WINNER

(경) 진우 단독 채플 (축)

ㅇㅁㅇ

ㅇㅁㅇ

ㅇㅁㅇ

우왕!!!!! 


김진우 채플!!!!! 채플켰어!!!!!!!!! 우왕!!!!!!!! ㅋㅋㅋㅋ

방구경도 시켜주고 레이도 데려옴. 

부르면 오거든요? 레이는? (<베이는 안오나봄 ㅋㅋ 

글고보니 냥이들은 각각 성격 어떤지 앞으로 얼른 보고싶고 +_+


중간에 승훈이 찾지말라고 구워더 시전했는데, 

놀리고싶은맘 반 눈새짓은 장난으로도 ㄴㄴ 싶은맘 반

결국 그냥 구경만 했는데, 다들 ㅋㅋㅋㅋ 은근 놀리고싶어햌ㅋㅋㅋㅋ


순둥이가 기여우니까 어쩐지 초딩모드가 되는 거시다.

진우가 븨앱 켜준게 처음이라 다들 너무 신났뜸 ㅋ

딱히 많은 말을 하거나 한건 아닌데 눈꼬리 쳐진 순둥한 얼굴로 1시간 내내 웃고 있는거 보다보면

왜인지 미소 전염됨 ㅎㅎ 

미소담은 잘생김이야말로 세상 가장 강력한 컨텐츠였던 거시다... 




ㅎ 뜻밖인걸. 정말로 진우가 해줄줄은 몰랐네.

채플 한시간넘게 했고, 

마지막은 오늘도 바로 끊지 못하고 계속 몇분동안이나 손흔들고 있었음.

기념할만한 날이네.



==



오늘은 활동기 접고 공백기 첫날이고,

애들 동물농장 기사 뜨면서 채플에 인슷타에 냥멍이들 짤 마이 올려줌. 

ㅎ 동물들도 귀엽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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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과 시작

방탈출 게임을 실패하고나서 ㅋ (<예약을 안해서 못함) 

팬싸 가기 전 남은 10분동안 다시 븨앱해줌 ㅠㅠㅠㅠ

왜인지 채플 말고 일반 븨앱으로 해줬다.

활동종료를 앞두고 더많은 사람들에게 모습 보여주고싶었나보다. :)


승윤이가 오뜨 부르니까 오뜨가 쪼로록 달려온것과

애들 넷이 쪼로록 앉아서 4글자로 말하기 한거 너무 ㅋㅋㅋㅋ 기여웠뜸 ㅋㅋㅋㅋ

승승이들 은근 찰떡같은거 보면서 ㅋㅋㅋㅋ 얘네들 이런거 할 땐 참 잘맞아... ㅋ 기뻤고.

...

...

...

글고보니 ㅋㅋㅋㅋ 얘네들 네꺼 내꺼 구분 얕은거 다른일로도 재밌다고 생각했지만

자크 잠궈주는 것까지 '_` 잠궈주넹 하고 얌전히 맡기고 있는거 정말 ㅋㅋㅋㅋ 

내눈을 의심했다. ㅋ


===


오늘 릴리 활동을 마무리지으며 마지막 팬싸를 했다.

애들 모두 기쁘게 해줬던 거 같아서 후기보는 맘도 정말 즐거웠고,

그리고 팬싸 마지막멘트... ㅠㅠㅠㅠ 기뻤다.


승윤이는 공백기 못느끼게 예능이나 그런걸로 자주 보자고 했고,

민호는 이 두달이 가장 기억에 남을거라고 했고,

진우는 자신감이 생겼단 얘길 했다. 

갠적으로 이말 너무 맘에 들고 기쁘고 진짜 한 시기를 위너와 함께했다는 실감이 났음.

진우가 자신감을 보여준 덕분에 릴리활동이 활짝 피고 빛났다. 

승훈이는 WWIC를 다시하고싶다고 했음.

+_+ 공식 이너서클 2기를 다시 받고싶단 뜻이 아닐까 괜히 설렘 +_+


위너의 이번 활동은, 비극이었던 일들을 해피엔딩으로 끝맺는 느낌이다.

다음활동부터는 정말로 해피해피한, 첨부터 끝까지 해피해피한 일들로 가득하길.

지난 두달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일들을 얘기해주는 애들의 말을 녹음한 파일들을 들으면서

ㅎㅎ 공백기가 무섭지 않고, 애들에게도 이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당연한 수긍을 했다.

글고 사실 돌덕질이란 이런게 아닐까. 

정말 돌덕질은, 꽃길 걸으며 꿀빤다는 돌덕질은 바로 이런게 아니었을까. ㅠㅠ


정말 행복했다. ㅎㅎ


다음이 여름일거란 승윤이의 말을 믿는다.

곧 다시보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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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8 막방 인가

오늘 븨앱 일반 채널 알람이 울렸다.

ㅇㅁㅇ 뭐지 음방 전에 븨앱인가!!!! 하고 봤더니 오늘 음중 아니고 인가... orz

막방 못봤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윤이가 켰고, 밥먹는거 보여줌 ㅋㅋ 기여웡 orz... 기여움...

카메라 위치 잘잡으려고 막 요리조리 돌려 놓고 결제놀이 승윤이도 즐기고있엌ㅋㅋㅋ

법카에 승윤이 이름으로 계산 < ㅋㅋㅋㅋ 디테일까지 명확한 강정직씨 되시겠다 ㅋ

승훈이 조카 백일이라든지, 면 길이로 내기하기, 

방탈출게임 민호 좋아하는거(민호승훈이 다녀온 얘기듣고 승윤이도 가보고싶었나봄)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대로~에 대해 얘기하다가,

갑자기 죠낸 뜬금없이 승훈이가 우주의 기운 얘기를 농담으로 많이 하는 이유에 대해 얘기하다가

외계인이 있을까 없을까 얘기를 하다가

민호가 아는 우주괴담(????????) 얘기하면서 온갖 영화 설정 짬뽕해서 우주관 하나 창시함 ㅋㅋㅋㅋ

그와중에 인서들에게 상대성이론 검증도 받음 (<마이노 우주관과 상관 젠젠 없뜸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내 내친구들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전직댄서인것만같은 카감님이 카메라웤으로 댄스추시는 인가 스탈에 좀 익숙해지니까

활동기도 끝나는구나... 다 죠은데 개인직캠도 있었으면 그거 하나 빼고 난 인가 만족 ㅋ 

직캠쥬세요 +_+




난 복고를 시러했지만 위너 이번 코디나 헤어는 좋은평도 많았다.

승윤이나 진우 기준으로는 나도 대만족 완전 좋았고 (딱한번 진우 이장님 했을 때 빼고)

민호도 바지 통넓은거 말고는 다 좋았고,

승훈이는... 바지통넓은거랑 골프아빠... 

와 바지 정말 용서가 안됨... 왜째서 내새꾸한테 저따우로 입히는거지...

그리고 내가 그 가닥가닥 젖은머리를 많이 싫어하는거같다.

진우 이장님도 옷보다도 그 가닥머리때문에 싫었어. 

말고 부드러운 수트 쪽으로는 너무 완전 하하하하핳ㅎ하핳 바로이거야 좋았고, 

실제로 반응 좋은 것도 이쪽이라고 생각한다.

막방도 그쪽 컨셉이라서 좋으당 


후니 신나서 애깡애깡 하는데 카메라 휙휙돌아가서 너무 아쉬웡 8ㅁ8

그리고 진우 무대매너 너무 좋고 ㅎㅎ 

노래하는 강승윤은 노래 뿐 아니라 무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로도 최고되고 ㅇㅇ

민호는 초록머리 밀어버리고 첨엔 좀 낯설었는데 ㅠ 다시 좀 머리 살짝 길어져서 이쁘다? 싶으니까 활동 끗...


보면서, 와... 얘네가 내가수 내아이돌이네... 

새삼 실감나는 얘네들의 에너지, 매력 마지막으로 음미 ㅋㅋ 했다.

포텐이 빛나서 좋아하던 때도 있었는데, 나 사실 실력 보는 덕이엇서... ㅇ<-< 

이제야 부족함이 없다는 만족감이 안도감처럼 차오른다.


아마 활동기에는 아직 완료형이 아니라서 그래도 좀 긴장상태가 있었나봄.

이제 쭉 성공중이었던 활동기를 "성공했다."로 마침표 찍으면서 보니까 조금 객관성이 돌아온다.

ㅎㅎㅎㅎ 의자에 등 붙이고 편안히 보니까,

객관적으로 내시키들 잘하네... ㅋ 보기죠으네... ㅋ 훈늉하다. 



처음 티저듣고 불행 끝 행복시작을 실감했지만 워낙에 힘든일을 많이 겪어서 

객관적인 대중적 성공은 사실 아무리 기대했어도 이렇게까지 크게 기대하질 못했다. ㅎ

진입 6위도 너무 놀라웠고, 한줌뿐이라는 위너팬덤 진짜 최선을 다했다.

ㅋㅋㅋㅋ 진입 6위라고 놀라서 자와자와했는데 역주행하는거 보고 다들 잠 못잠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면 이 순위 아닌거 받아들이기로 하고 잤는데 일어나서 보니까 1위얔ㅋㅋㅋ

꿈???????????? 


와... 그랬다.


난 공백기 입덕이라서, 입덕했을 때 내가 위너를 실시간으로(?) 볼 일은 전혀 없었다.

입덕하고 몇달있다 miss them이 떴던 그때였으니까 말 다했지 모...

여튼 그때 울애들 노래를 내 핸펀속 음원으로만 들으면서 

늘 간절히 바라게 되는건 길거리에서 위너 노래가 나오는것이었다.


난 인디를 오래 들었으니까 내 플레이리스트와 타인의 플레이리스트가 다른데에 익숙하지만

그래도 모두가 함께하는 음악을 나도 즐기고싶다는 마음은 있었던 것 같다.

내 취향의 특수성?을 넘어서서 보편적으로 다같이 좋은 노래를 이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듣고싶다.

길거리에서 듣는다는건 대중적으로 성공해야 가능한 일이라서 ㅋㅋㅋㅋ

성공은 안해도 되지만 길거리에서 들릴만큼 많은사람에게 공감받는 음악 해줘 ^^

이거는 약간 말이 안되긴 함 ㅋ 

하지만 정말로,

성공의 규모보다 더 바라는건 노래로 꾸준히 사랑받고, 오래 단단한 팬덤이 애들을 지지해주는거.

늘, 지금처럼.




여튼 입덕후 지금껏 한번도 위너팬으로서 팬덤외부 반응이 편했던 적이 없었다.

워낙에 당한게 있다보니 내 내부에 

뭔 일만 나면 어그로들이 꼬일 것이고

그 어그로들이 한 말을 '대중'이 옮겨나르며 울애들을 괴롭힐 것이라는 피해망상이...

조금은 있었다.

근데 노래가 좋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니까,

예전 윈때 A팀 응원하던 사람에 승윤이, 민호, 승훈이 기억하는 사람에 새삼 진우미모 화제까지.

노래가 좋으니까, 

꿰지않은 보석같았던, 거두지않은 떡밥같았던 ㅋㅋㅋㅋ 

위너에 대한 막연한 호감이나 연민의 마음들이 착착 하나의 구심점을 향해 저절로 달라붙는다.


노래가 좋아서. 


ㅇㅁㅇ... 그... 표현으로 "띵곡"이라고 하는 그거. 듣자마자 좋네!라는 감각이 띵.

ㅠㅠ 윈때 너무 기대이상으로 잘해버린 댓가로 

위너는 "자작곡으로 앨범을 내는" 쪽으로 오이지가 입털어버렸고,

그말 지금까지 다 지키고 있다. 

그거 너무 양날의 검인데 독이될 수도 있는 그 부담감을 승윤이가 지고있다.


릴리릴리는 아무 계산없이 그냥 듣기에 느끼기에 좋기도 하지만 

이것저것 위너에게 뭐가 필요했을지, 어떤게 효과적인지 생각해볼수록 정말 영리한 곡이라고 생각이 들고, 

영리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과감히 포기한 부분은 풀이 완벽하게 보상해준다.


아마도 승윤이는 (데뷔전 기준으로는) 메인멜로디를 작곡하고 분위기를 장르로 맞추는 것 같은데

륄리륄리 하는 부분의 멜로디의 띵 ㅋㅋㅋㅋ과 더불어

속삭이는 부분을 킬링파트로 잡으면서

멤버의 매력과 장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잘 쓸 수 있는 "멤버가 작곡가"의 장점이 극대화 되고,

거기에 이미 인증된 히트장르지만 국내에는 별로 크게 도입되지 않아서 

신선하면서 익숙할 장르의 선택이 화룡점정...


그리고,

너무나 느낌다른 목소리가 네개나 있다. 다행히 네개밖에 없다 ㅋ


보통 아이돌 노래는 멤버들의 목소리 다름을 미묘하게 해결하곤 했다.

가장 무난한게 그냥 생각없는 공산주의 파트분배.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함.

그것만큼이나 별로인게 목소리나 보컬퀄리티가 다른데 다 비슷한 톤 비슷한 창법으로 부르는것.

같은 보컬트레이닝 받기 때문에 자연스런 결과기도 하지만 이거 진짜 나쁘다. 

누가 별로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노래 퀄리티가 저하되기 때문에

잘하는 애도 별로인 것처럼 느껴져 다같이 별로가 되는 맛없는 샘플러 (죄송...) 효과가 난다.

근데 그게 싫으면 누군가는 파트가 없어서 팬덤에 싸움꺼리가 되곤 하고. '_`... 

나는 노래 퀄리티를 희생시키느니 실력없는 멤버의 분량을 희생시키는게 낫다는 주의이긴 하지만

아이돌은 노래 이상의 것을 보여주어야 하는 직업이기도 한데

창렬한 파트분배는 결코 자랑할만한 해결책은 아니다. 


위너는 일단 메보가 넘나 확고하고 ^_^ (<이분이 메인작곡가이기도 함 ㅋㅋㅋㅋ 미래가밝다)

다른 세명의 보컬도 아무리 냉정하게 봐도 수준이하까지는 아님 ㅎ 

미성이 장점이지만 성량은 부족하면, 미성이 아름다운 부분에 말건네듯 노래하면 된다.

성량과 톤의 풍부함이 장점이면 노래의 감정선이 가장 풍부하게 터지는 부분을 불러주면 된다.

래퍼들 파트가 부족하면 ㅋ 

민호가 작사작곡한 브릿지부분... 민호의 세련되게 미끄러지는 멜로디를 민호 승훈이 교차해서 불렀더니

뭔가 좋아하는 감정이 단순하고 한가지인게 아니라

보컬의 다양함 = 좋아하는 감정(노래의 주제)의 복합적인 느낌과 딱 맞아떨어지게 되버렸다. ㅋ


ㅇㅁㅇ... 달라서 좋으네... 노래의 흐름도 다양풍성해지고, 보컬들의 개성도 살린다. 

이게 인원이 많으면 산만하고 불가능한 전략인데, 넷밖에 안되니까... ㅋㅋㅋㅋ 딱좋음.

약점일수도 있는걸 장점으로. =_=)bbbbbbbbbb 위너 그자체임...




지금 차트 꽉찬집이라고 하지만 의외로 중간층은 비어있다.

돌덕 아닌 머글이 듣기에 

대중성과 퀄리티 좋은 곡들의 매력이 너무 강력하고, 다른곡들은 "들을 게 없는" 상태임.

그 곡들보다 더 설득력있는 매력이 아니면 빠르게 잊히고 빠르게 흘러간다.

콘크리트층에 들어가기는 정말 어려운데, 들어가면 롱런한다. 


쉬우면서 좋은 노래, 기분 산뜻한 아이돌 곡의 장점을 갖추되,  

단순함의 "중독성"이라는 유혹에는 빠지지 않은 정직한 멜로디의 매력, 

거기에 드라마틱한 곡의 흐름이 아이돌곡 취향이 아닌 k팝 리스너들에게도 어필될 것 같음.

리스너의 폭이 넓고 탄탄하게 지속되서 지금의 롱런이 더더더더 이어질 것 같다. 

ㅎㅎ 


어휴 ㅋㅋㅋㅋ 이얘기 어케참았대니. ㅋ

릴리릴리의 성공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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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무한도전 수요미식회

수미회는 본방으로 봤음.

승윤이는 리액션이 좋은 편이고 MC들도 승윤이에게 굉장히 호의적이어서 좋았다.

다만 버거가 승윤이에게 매력적인 음식은 아니었던 모양. 

해산물이 좋다고 하는 얘기를 또했는데 ㅋㅋㅋㅋ 

삼대천왕 때의 리액션은 역시 진심이었던거군 ㅋㅋㅋㅋ

미쿡과 고기고기, 먹쟈를 좋아하는 다른 패널들에 비해 

승윤이는 먹는것 자체에도 무난킹인것같고 햄버거에 막 큰 애정이 있는 것 같지 않아서 

말의 온도가 낮았달까. 

다른 패널들이 진심으로 음식과 미쿡적인 것과 햄버거(최소고기)를 좋아했다. 

아무리 최선을 다하는 긍정리액션, 예능 물오른 승윤이더라도 

진짜 덕후의 솔직한 리액션의 설득력은 역시 대단한거군아... 싶었음. ㅋ

담번에 해물음식점편 할 때 또불러주세요 S2


부수적으로는 샤2니 팬들이 급 얼굴부심 부리며 빻은 발언을 해서 잠시 마찰이 있었음.

'_`)a... 밑끝없이 샤2민호 다음컷으로 승윤이 잡지 마세요... 이러는데, ㅎ... 

멀쩡히 티비 잘보고 급 내가수 후려쳐지는 걸 본 울팬덤은 샤2팬덤 뭐지???? 이러는데

나는 뭔가... (<슴덕 지인 중 샤팬도 있뜸... ㅎ... 샤2 탈덕러도 있음... ㅋ

실제로 내새꾸가 당하는거 보니 좀 어이도 없고 진짜로 저러는구나 신기하기도 하고.



==



무한도전은, 띄엄띄엄 봐서 잘 모르겠지만 진우 생각보다 잘하나보다. 

일단 얼굴이 잘하니까 뭘해도 돋보이기도 하고 ㅇㅇ 

새삼 부심은 있어도 누구보다 어떻다며 비교급 부심 부리는 빻은자들은 없단게 또 자랑스럽네.


여튼 진우가 행동도 좀 귀엽고 ㅋㅋㅋㅋ 얼굴도 완전 눈에 띄니까 

누구야? 하고 관심가진 사람들 좀 있는 것 같아서

예능에... 진우혼자... 괜찮을까;;;;싶었던 걱정 괜한 걱정이었구나 하는 안심 들었음. 


이번에피 포맷의 한계를 진우가 어떻게 엎을 순 없는 일이었지만 

주어진 상황 안에서 재미있게 본인분량 잘 뽑으면서, 

편집이나 출연자들 배려도 낭낭히 받으면서 좋았던 것 같음.


내일 인가 막방으로 울애들의 공식활동기는 막을 내린다.

비지엠으로 fool이 나왔는데 정황상 풀이 더 많은 주목을 받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사람들에게 조금 더 익숙해지면 좋겠음.


신서유4기도 곧 방송될텐데 ㅇㅇ 좋은것같다.

동물농장은 반려인들에 대한 분량배려는 그닥 없는 방송인데 ㅋㅋ 

그래도 애들이 멍냥이들이랑 어케 사는지 볼 수 있단 점에서 넘나 기대됨 +_+

단기로 나가는거면 뭐... 그렇지만, 시리즈면 다른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김칫국은 마시지 않지만 염두에는 둘라고 ㅎㅎ

잠깐 특별 MC라도 보면 뭐 좋을것같지만 김칫국은 잠시 넣어두겟서요... ㅋ


말고도 예능 마이 나와주면 좋겠는데,


그래도 젤 좋은건 역시 컴백, 음악활동 ㅇㅇ

한두달 휴식기 가지고, 컴백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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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인척

오늘 일어나자마자 양싸 인스타에 탈퇴 노래 스밍짤이 올라온걸 봤다.

진심 눈튀어나오는줄...

개새가 돌았나 지새끼들이 지금 죽네마네 하고 있는데 탈퇴 스밍인증을 쳐하고앉았다니...


탈퇴에 대해선 노코멘트하려는게 울팬덤 일반적인 태도이고, 나역시 그렇다.

멤버라고 생각했던 시절의 나자신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같은게 아니다. 미쳐버리지 않기 위한 자기보호같은거임.

줄줄이 딸려오는 감정들이 내자신에게도 너무 생경하고 공격적이어서, 

영원히 그대로 묻어버리고싶었뜸


Hㅏ 시발 그걸 양싸가 들추네... ㅋ 


오늘 아침에 1차로 윈나팬들 다들 분통터져서 언금해제하고 탈퇴 때문에 받았던 상처 얘기하는거 보고,

커뮤들에서 사람들 어케 말하는지 봤는데,

...와 레알 돌아버릴 뻔 ㅋㅋㅋㅋ 나중엔 보고있는게 너무 자해같아서 걍 놨는데 와... ㅋ

=_=


나 탈퇴 최애들에게 일말의 동정심 사실 있었음.

탈퇴가 팬들한테 물어보고 튄것도 아니잖아. 

탈퇴 갠팬이든 그룹을 존중하는 팬이든, 시작은 "위너"의 멤버를 파는거였을텐데

팀 안하겠다고 튀어버린게 자기최애일 때 안미치기도 힘들었을 것 같다.


그리고 

우린 이미 옥수수쪽 어그로들만으로도 미칠 것 같은데 내부에 적을 만들고싶지 않은 공포감,

솔직히는 그 공포감을 이용당했다는 생각도 들고... 

그때문에 문제 크게 만들고싶지 않아 쉬쉬하려는 태도가 몸에 배여서 

꼭 탈퇴문제 뿐 아니라 팬덤이 전체적으로 

같은 인서들 문제라면 문제삼아야 할 일에 대해서도 좀 관대한 면이 있었음. 

이제와서는 사생이나 빻은 사건들에 대해 PC함 지키면서도 언급할 건 언급하고,

오히려 좋은 면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더 큰 것 같지만

좋은게 좋은거다-란 기조가 몸에 배기까지는 사실 힘든 경험들이 많이 깔려있는 것 같다.


여튼 탈퇴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기보다 괴로워서 말하기 싫은게 더 컸는데

근데 막상 양싸가 얘기하라고 ㅋㅋㅋㅋ 판 깔아주고 탈퇴 실드러들이 

좋게나간거다, 리더가 안잡아줘서 (???? 이런 소리 하는걸 보자니 눈물이 다 남 ㅋㅋㅋㅋ

이나이먹어서 아이돌 일로 우는게 너무 쪽팔린데 여튼 그랬다. 


ㅋㅋㅋㅋ 미쳤나 나간놈 눈앞에 두고 왜 팀을 지킨 사람들한테 나간놈에 대한 책임을 물엌ㅋㅋㅋ


승윤이는 특히 음악색을 리드한다는 면에서 

단지 노력할 뿐 아니라 

팀원들에게 놀라운 성과를 가져다준다는 면에서도 정말정말 더 말할 것도 없이 좋은 리더였고,

관계성 면에선 오히려 막내다보니 팀원들 의견 더 존중해주고 따라주는 성향이 컸다.

위너가 각자개성 가진 그룹이 된 데에는 리더 성향의 영향도 컸고.

이게, 독재자 타입의 리드를 하는 것보다 더 어렵고 속상할지도 모른다.

혹은, 어려운 책임을 서로 나누어가진다는 면에서 더 든든하고 더 효과적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존중하지 않았어야 할 의견을 쳐내지 못해 다함께 미궁에 빠지게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어떤 득이 있을지, 실이 있을지는 리더 뿐 아니라 멤버들 각자의 성향도 중요하고,

승윤이가 그런 리더로서 했을 노력이 결과적으로는 얼마나 헛되었는지는, 

어느 한사람으로 인해 얼마나 헛되게 되어버렸는지는,

승윤이가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니었다.


결과가 타인의 성향이나 결심으로 결정나버렸다고 해서 얘의 노력 자체를 폄하할 수 없다고 말하려고 해도,

그냥 내가 너무 속상하다.

그래서, 탈퇴가 있는 팀의 리더로서 피눈물났을 승윤이의 노력은

결과가 안좋기때문에 언급하지 않는다 쳐도, 


아니 나간다는 놈을 코꿰서 데려오냐고 그럼 ㅋㅋㅋㅋ 걔는 자기의지도 생각도 없는 말미잘이냐?

이거 너무 충격적이야 ㅋㅋㅋㅋ 

위너멤버들한테 지들이 탈퇴를 데려오라마라 요구하는 것도 웃긴데

탈퇴를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어린애 취급하는건 더 웃기다. ㅋ 총체적 빻음이야 정말 ㅋ



ㅋㅋㅋㅋ 아니 세상에 좋은 탈퇴가 어딨어 ㅋㅋㅋㅋ 

다 부서진 팀 새로 이어맞추려고 죽을노력 한 사람들한테 도대체 좋을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느그오빠는 외제차사고 해외로케 살 돈 잘 벌고 가니까 좋은탈퇴 맞네 ^^

좋게 나간거란거 대체 누구 관점에서 어떤 좋음인지, 

팀을 지킨 위너와 몇인이든 그저 팀 위너를 보고 있었던 인서들 입장을 

0.00000001초만 생각해봐도 그게 "좋게 나간"거라 말할 수 있는지... 

어쩌면 탈퇴는 가수부터 팬까지 저렇게 하나같이 세상에 딱 자기만 있는 것처럼 굴까

새삼 빡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뭐 ㅋ "가는길" 안맞는 사람 안고가면 다같이 힘안나고 마이너스 시너지 날테니까 

더이상 안맞는사람하고 같이갈 필요 없다는 점에선 "좋게" 나간거 맞네 ㅋ




너무 화가나다보니 

위너 이슈로는 지난 가을 이전으로 거슬러올라가기를 거부하던 나의 기억이 막 뚜껑 열리면서

안좋았던 일들을 떠올려서 너무 힘들었다.

그때도 말할 수 없었고, 지금도 말하기 싫은 일들이... 없지 않았음.


근데, 묻을 수 밖에 없었다.

애들이 탈퇴를 비난하지 않고 가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거기에대고 내가 뭐라고 그래. 

니네들 얼굴에 드리운 그림자를 내가 봤어 그러나?

아니 애들이 빵싯빵싯 웃고다녔다 하더라도 내맘에 드리운 그림자에 내가 미칠 뻔 했어. 

애들은 어땠을지 회사에선 팀을 어떻게 여겼을지 굳이 궁예서지 않아도 

내감정만으로도 이미, 탈퇴를 도저히 "좋게 나갔다"고 말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말 안해야 한다고 하면, 

몰라 난 이정도도 말하지말고 입다물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음.

=_= 내 감정에 대한 발언권은 나한테 있는거고,

어디까지가 말해도 되고 어디까지가 울애들과 팬덤이미지에 해가 되는지에 대한 판단 역시

각자의 몫임...

안떠드는게 좋겠지. 관심끌려고 어그로 더끄는 사람들에게 말려들어갈 필요가 없다.

없는데,

나는 닥치고 있을 수가 없어...






진짜로... 미칠 것 같았다. 

살다가, 덕질하면서, 이렇게까지 끝없이 신경쓰이면서 동시에 괴롭기만한 덕질은 처음해봐서

더이상 하면 안될거란 경고등이 늘 머리에서 어지럽게 깜빡거렸음.


지금은 그 경고등을 내 내부에서 빼내서 우리랑 상관없는 남의 일로 보니까,

그때 거의 스톡홀름 신드롬처럼 벌벌 떨었던 게 더 짜증나고 ㅋㅋㅋㅋ 수치스럽고 ㅋㅋㅋㅋ =_=


내가 마지막 남은 정 ㅋㅋㅋㅋ을 쥐어 짜내서, 가수욕은 하지 않겠음.

이거 내 정 아님 ㅋㅋㅋㅋ 애들에 대한 정이다. 

ㅅㅂ 윈나애들에대한 정을 있는대로 쥐어짜도 

애들은 "좋게" 보내준 탈퇴를 내가 "좋게" 볼 맘이 안나온다는게 내 애정의 한계임 ㅋ

ㅋㅋㅋㅋ 솔직히 노래 좋았으면 좀... 다시 괴로웠을지도 몰겠는데, 

노래듣고는 차라리 좀 잘하지...라는 생각마저 들어서 ㅋㅋㅋㅋ =_= 

아직도 떨어질 정이 조금은 남아있었나? ㅋ 징글징글하다...


편곡은 좋아진 것 같고, 노래는 지나치게 평이해서 안일했다. 

보컬은, 자기가 매력없단걸 모른다. 


인디가 만만한지, 혹은 메이저대중의 귀가 만만한지는 나는 정말 모를 일이고, 

탈퇴에게 그모든게 만만했다 하더라도 이제 나랑은 상관 없는 일이다. 

그모든게 너무 만만해서 길이 달랐든, 

아니면 자기 가진 능력에 상관없이 그걸 꼭 했어야 했는지도 나랑 상관 없다.


더이상 얽히지말자. 위너 팔지도 말고 ㅋㅋㅋㅋ 오이지 이름도 팔 줄은 정말 몰랐네 ㅋ 

그때 양싸가 부친상 안당했으면 뭘로 언플하려했어 ㅋ 


난 언급안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하고,

릴리 컴백 인터뷰에 인성빻은 인터뷰어가 탈퇴일로 엮어서 헛소리한걸 

승윤이가 차마 무시하지 못하고 걍 원하는대로 대답해준 것에 대해 

어쩔 수 없었고 최선의 대응이었다고 생각하면서도 맘에 서운한 게 있었는데

승윤이는 늘 이런 의견들을 대해왔겠지. 상상만 해도 내가 다 미추어버릴것같다.

머리로는 탈퇴를 "좋게" 보내주는 위너의, 리더의 선택에 공감한다. 


양싸의 대인배 코스프레에 대해서도 

감정적인 부분을 빼고 억지로 좋은 점을 하나만 찾아내자면,

탈퇴의 대중적 실패에 와이지의 책임은 없다는 점, 

오히려 와이지는 대인배인척 이슈화에 도움을 줬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는 부분임.


탈퇴를 "나쁘게" 보내지 않아서 위너에게 이로웠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FATE는 외부요인으로 인한 고난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원망하지 않고 그걸 FATE라고 말한다는 점에서 이미 WINNER의 것이었다.

내부적으로 이미 그러한걸 외부적으로도 대중적 성공으로 증명해내서

울애들이 "진짜" WINNER가 되는걸 바라본 경험,

정말 특별했다.

그래서 탈퇴를 나쁘게 보내지 않아 이로웠다.

감정적으로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머리는 그렇게 판단한다.




그니까 이제는 정말 안얽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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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위너릴리댄스커버 이벤트 안무영상 by HOONY


어차피 돌덕 할거고 와이지돌 팔거라면, 그래야만 했다면,

내새꾸가 위너, 그리고 위너의 이승훈이어서 정말 다행이다.

Hㅏ 정말 그렇다. 


대단한 애들 넷을 모아놓아서 어느 한명 기준으로 보면 다른 셋이 아쉬운,

각각의 분야에서 그런 느낌의 팀이다.

전에 한참 사람들 들어보라고 돌던 팝캐스트 무슨 프로에서 위너에 대해 말할 때

"자유로움"에 대한건 승훈이가 위너이기 위해 포기하는 부분에 대한 얘기였단걸

훈수니라면 아마 다들 속으로 알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팀은 팀이고, 자기하고싶은대로 혼자 내 매력이 최고야 하고 나대다보면

...........................꼴 나기 십상이다 (누군지 말 안함)

그 부분을 포기하는게 승훈이 최애인, 

얘가 어디의 누구든 끝까지 응원할 갠팬으로서는 아쉬운 맘이 드는게 사실이지만,

그부분을 포기하는게 바로 그룹팬인, 

위너와 위너의 이승훈을 응원하는 맘으로는 고맙고 자랑스러운 맘도 함께 든다. 

팀웤은, 밸런스는, 조화는, 그어떤 개인의 역량보다 중요함. 


근데 모, 개인의 역량이 모여서 팀역량이 되니까 대치되는 개념이 아니기도 하다.

그러니까 어느 한부분 굽히는게 더 큰 시너지를 위해 기꺼이 지불할 비용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고.

...내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애들이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 '_'

나 진짜 돌덕질 하고있을 뿐인데 얘들에게 많은걸 배워...




위너 안에서, 위너의 매력을 자기자신의 매력으로 그대로 갖고오면서도

승훈이가 갖고있는 얘가 가진 고유함을 보여주는 어떤 것.

그래서 다시, 개인의 매력을 팀의 매력으로 전환하는 그순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영상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부심 끓어넘쳤음.

ㅋ 

orz 미안 난 정말로, 아무조건없이 좋아하는 팬은 아니었던거시다...

잘하니까 좋지... 포텐 쩔어주니까 매력 오지니까 그러니까 좋은거지... orz

현실에서도 난 무능게으름멍청이 너무 싫어해... 

승훈이가 똣또카고 의지갖고 야심있고 그걸위해 열심히하는데 재능도 포텐도 

그리고 그모든걸 다가진 사람에게 정말 중요한 동료까지도 다가진 사람이라 너무좋아... orz

사실 승윤이도 마찬가지, 똣또카고 의지갖고 야심있고 그걸위해 열심히하는데 동료까지 가져서 좋아...

...여튼 그래서,

재능있고 에너지있고 구현력 있는 크리에이터에 반하는 나에 취향 너무나 한가운데 콕 꽂히는 저격이라서

그대로 스러져 새삼 덕통사 할 뻔 했지만 오늘에 덕질 끝나지 않아서 간신히 살아돌아옴... 

모든면에서 다좋지만 크리에이터로서? 아티스트로서 기대할만하다 > 이건 정말 설렌다.

모든면에서 다좋지만 진짜, 이부분은 그모든면을 뛰어넘어 언제까지고 얘를 바라보고있고싶을만큼 설렌다.

알러빗이야 정말 ㅠ



==

요새 울팬덤 분위기는 정말 좋다. 우리끼리는 정말 좋음.

그룹팬이어서 올팬인 사람이든 최애 명확한데 내 최애와 최애의 동료들을 사랑하는 사람이든 

(완전 갠팬은 팔로를 안해서 잘 몰겠다 ㅋ 기본적으로 나에 팬덤라이프는 그룹팬 전제를 깔고 감)

내 최애가 다른 멤버들을 위한 팀원 중 하나이고 다른 멤버가 내 최애의 팀을 구성하는 멤버 중 한사람이란게

너무 자랑스럽고 신나고 즐거워 매일매일 파뤼 분위기인데,


...외적으로는 참... 뭐랄까... 요새 좀... 그렇네...

'_` 옥수수가 컴백했는데... 성적이 잘 안나온다.

어느정도 안나오냐면, ...의리스밍 해줘야하나;;;;;;;; 싶을만큼 안나옴.

옥수수에게 어느정도 의리스밍을 할 수 있을것인가는 고민한 문제이기도 해서,

음...

근데 일단 난 뒤끝있는 사람이라서 ㅋㅋ 내새꾸한테 뽁큐한게 엊그제인데 의리는 무슨 얼어죽을 의리야 ㅋ

여튼 그런 상황이라 온갖 어그로들이 옥수수한테 가 붙었고,

전에도 느낀거지만 얘네 팬들... 질이 낮아...

질이 낮단게, 애들이 잘되길 간절히 바라는게 아니라 막 대충 좋아하면서 여기저기 막말을 하고다님.

실드를 쳐도 꼭 역효과날 말들만 하고앉았어서

제정신인 사람이 치는 실드는 쓸려나가고, ㅇㄱ로들이 뱉는 말들만 남게 한다.

자기가수 얼굴 걸고 막말하고다님 = 자기가수 호감 깎임... 돌팬덤 불문율임...

예전부터 그래와서 쌓인 이미지도 심각하게 안좋음. =_=;;;; 

이거 잘나갈 땐 별 상관 없을지 모르는데 이제와서는 전부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스스로 자기새끼 통수치는 짓 하고다니는 그런 스레기는 어디에나 있게 마련이지만 

우리 팬덤이 대표적으로 저짝 스레기의 피해자라서 그런가

얘네는 유난히 그런 스레기의 비율과 강도가 조금... 높아보인다.

멀쩡한 팬들만 복장터질 일이겠지. 


...거기까진 내가 알 바 아닌데, 꼭 남의 아픈데만 물어뜯는 ㅇㄱ로들이 쟈들 치려고 위너를 소환한다. =_=;;;;;

...그런 스레기 중 위너팬이 1도 없을거라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우리 모두 안다. 우리가 딱히 욕하지 않아도, 

옥수수 내부에 있었던 어그로들과 비슷한 속성의 스레기들이 옥수수를 먹이삼아 헐뜯음.

'ㅁ'... ... ... ... 절대적으로 안얽히고싶은데 자꾸 소환됨... '_`... 

올려치기하는게 더 역겹다. 

나쁜일의 도구로 쓰이는 기분이 상쾌하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 스레기들과 다른점이 별로 없는것임...

솔직히 자승자박에 천벌23받았단 생각 안한건 아닌데, 빤쓰를 내리진 않겠다. =_=


여튼 이런 가시밭 쓰레기길에... 곧 탈퇴도 나오고... 

걔야말로 어그로를 위한 어그로의 화신같은 존재라서... '_`...


흠... 맘이 어두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는데,

뭐 어쩌겠어.

ㅇㄱㄹ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쫄고 막 초조해지는게 있다. 

아닌척 하고싶지만... 헤헤 또 싸우네 쌈구경하쟈 강철멘탈인 척 하고싶지만 사실은

누가 내새꾸 뜯으러 올까봐 막 신경곤두서고 기분나쁨... ㅋ...

근데 대충 멘탈 회복하고보니, 

뭐 내멘탈은 언제나 허접하지만 

울애들의 좋은 에너지는 지금 가득차고 탄탄해서 누가 헐뜯는다고 뜯어질 상태가 아닌것. ㅋ


솔직히는 ㅋ... 노래가 좋아야, 대중이 돌아봐야 변명을 하든 언플을 하든 먹히는거임.

그거 없이는 오히려 어떻게 언플을 해도 오히려 역효과다.


제목 들었을 때부터 ㅋㅋㅋㅋ 

나름 팬이기위해 노력했을 때 갸의 사운드 클라우드 듣고

으음...;;;;;;;; 으음...;;;;;;;;;; 위너의 작곡멤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이런노래는 공개 안했으면 좋겠다 ㅠㅠ

란 말을 차마 하지 못했던 하하하하하하;;;;;;;;;;;;




...그래도, 결과가 스스로 말하게끔 나는 침묵하려고. 

ㅎㅎ 



저 안무영상 너무나 좋다. 에너지가 떨어졌을 때, 

세상에 창조성과 아름다움을 움직이는 어떤 보이지않는 손(...)같은게 있다는 확신이 다떨어져 불안할 때

그럴때마다 저걸 봐야지.


자유롭고 풍부하다. 스스로 알아 여유가 넘치고, 그걸 즐긴다. 

지금 포커스 맞춰진 승훈이만 그런게 아니라 다들 그런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이룬다.

너무 아름답고 완벽해.




===


이 영상에 대해 근래 자주 보게되는 크리레잇디렉터가 이승훈작품!이라고 태그달아놓은 인스타 설명을 보면서

ㅎㅎㅎㅎ 많이 맘편하고 안심되더라.

오이지 내부에서 누군가를 '예술가'(=아티스트=천재=크리에이터)로 보아준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와이지 다른돌 덕질을 해봤으면 진짜 모를 수가 없다.

그리고 인정받는 아이의 크리에잇은 사실 혼자 발휘되는게 아니다. 

걔를 인정한단건, 걔를 위한 스텝이 된단걸 기꺼이 받아들인다(????)는 뜻이기도 해서,

그분이 승훈이를 단단하게 인정해주는 발언을 하는게 정말 기뻤다.

태1양은 작곡천재가 아니라서, 솔로를 내기 위해 테디네 집에서 3개월을 머물렀다.

나 저분 이사님도 정말이지 세상모든 영감님의 방문 다 받으시고 와지내에서 승승장구하시고

크리디렉 하시는 다른팀들도 다 대박나고 해서 명성 드높이는 이사님이 되시길 바래요.

이승훈 어깨에 실리는 힘이 더 커지길 바란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ㅎ

더 잘되기 위해 윈윈을 떠올리는게 당연한 이기분 정말 좋아.

솔직히, 장르나 규모나 입장은 다르지만, 

스스로의 아이덴티티를 크리에잇에 두는 창작자로서 너무너무 부럽다.


===


음... 얘 안무영상 넘나 재밌어서 유튭에서 이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 영상을 좀 찾아봄.

재밌는 사람, 재능넘치고 매력넘치는 영상이 많이 응모하면 위너와 승훈이에게도 좋기 때문에.


'_` 근데 아직 눈에 띄는건 별로... 없다.

잘추는 팀도 있지만 사실 아무리 잘춰도 윈나댄스는 위너를 그대로 카피하면 의미가 없단 생각이 듦.

당장 도입부부터 얼굴을 가장 잘하는 ㅋㅋㅋㅋ 진우의 퍼포먼스는

진우 얼굴 잘함을 따라할 수가 없기 때문에 orz 그대로 카피할수록 fail임... '_`

도입부터 임팩트가 없으니 뒤에 잘 따라해봤자 계속 노잼이다. 


HOONY는 본인이 편곡(x) 편안무자 ㅋㅋㅋㅋ 일텐데도 원곡안무와 다르게 추는데...

잘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노래를 눈으로, 몸짓으로 즐기게 해주기 위해선 "커버"만 해서는 부족할 것 같음.


ㅇㅁㅇ 이걸 승훈이 영상을 봐야 알 수 있다니... '_` 이 컨테스트 알고보니 은근 어려웠던 거시다... ㅋ

여튼 다양한 국적의 팬걸들이 도전!!!!! 하는걸 구경하는 그자체가 또 즐겁기도 했뜸. 


===


...음... 자신감 생겼으니까 다 갠챠는척 했더니 실제로 갠챠나진것같기도 한데,

난 사실 계속, 위너의 변화된 대중/돌판 인식과 와이지의 위너,라는 이미지에 대한 복합적인 반응들,

그리고 해외 반응들같은게 너무 신경쓰인다.


안좋은 의미에서 신경쓰이고, 옥수수로 인한 파도는 앞으로도 계속 있을거지만 점점 약해질 것 같다.

내일부터는 또 며칠 탈퇴로 인한 파도들 지나가면,


우리한텐 비단같은 바다, 수정같이 푸른 물결이 잔잔한 열대바다에 발담근거같은 천국덕질...

...아 ㅋㅋㅋㅋ 그렇게 낙천적으로 생각할수가 업쪄 ㅋㅋㅋㅋ


뭐 그래도 분명한건... 이또한 지나가리라.


탈퇴 일은 아주 오래전부터 겪게될거라 각오했는데도 여전히, 상처받을까봐 좀 무서운 ㅋㅋㅋㅋ

그런게 있다.

내가 위너멤버도 아니고, 탈퇴는 이미 겪었는데, 그보다 더 쾨로울 일은 없을텐데도

딱히 무슨일이 있을거라 예상해서 걱정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막연히, 

괜히... 좀 그렇다.


차라리 현실이 되어 지나가면 '_`)a 에 별거아니쟝 할텐데. 

그니까 빨리 와라 차라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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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홍키라... 승훙아픔 ㅠㅠ

너무 기다리던, 기대하던 홍키라였는데

홍디제 홍홍홍홍 웃으면서 얘기하는거 익숙해지니까 ㅋㅋㅋㅋ 반갑네 하고 첨엔 좋았는데


웅 오늘 승훈이 말 별로 안하네... 했더니만 아프다고 한다. ㅠㅠ

...orz... 승훙 아픔... 기침감기라서 미국약(타미플루? ㅋ) 먹었는데 헤롱헤롱한다고. ㅠㅠ

그래서 실수할까봐 가만히 있는거라고... ㅠㅠ


도대체 뭔실수를 한다고 ㅠㅠㅠㅠ 하고 울었는데, 

얘기하다가 천엔을 천만원이라고 잘못말하거나 아까 어떻게 했는지 생각이 안난다고 ㅠㅠㅠㅠ 

조금 실수해도 괜찮은데 ㅠㅠㅠㅠ 

하지만 아픈데 억지로 텐션 올려서 명랑한척 말을 막 많이 하려면 정말 힘들거같아서,

실수 조심하겠다면서 조용히 있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했다.

진짜 힘들었는지 광고시간에 엎드려있고 막 옆에서 진우가 뒷목 주물러주고 ㅠㅠㅠㅠ


뭔가 요새 기침감기 유행이라면 나도 걸렸던 그거인거같은데 (<앗 잠시 설렐뻔 ㅋ;;;;

그거 대박독한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아있을수가엄슴 ㅠㅠㅠㅠ 

잘 낫지도 않는다. 근래 기침감기 걸린 사람 치고 멀쩡한 사람 본적이 엄슴 ㅠ 

그래서 급 슬퍼짐... 아니 현대의학은 왜째서 아직 감기도 해결을 못하는것인가 

이런 뻘한 ㅋㅋㅋㅋ 붕노에서부터, ㅠㅠㅠㅠ 왜아프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속상한 맘까지...


승훈이는 사연읽는거 외엔 멘트 거의 없이 승윤민호가 대화 이끌어갔는데 

아픈사람 눈앞에 두고 보면서 

둘이서 텐션 올려가며 노래며 토크며 캐리하려니까 힘들긴 했을 듯 ㅠ 


중간에 븚핑 휘파람 부르는거 ㅋㅋㅋㅋ 

원래 다른거 하려다가 심의통과 안되는 노래라고 (읭????) 못해서 연습 부족했다고 했는데,

ㅇ<-< 진짜 대박못부름... ㅇ<-< ㅋㅋㅋㅋ orz 

저기... 나 요새 내가 너희를 실력으로 팠다는걸 새삼 알게되었서... orz

승훈이가 노래를 못해도~ 부르는걸 듣는 순간 입덕부정기 끝나서 난 실력 안보는줄 알았는데,

현재실력을 익스큐즈할 미래의 실력, 포텐에 노력파인점이 월등한데다가 

이미 난 WIN을 본 후에 역주행한거였뜸. 

'_' 요새 절실히 느끼는데, 얘네 각각 한부분이 너무 쩔어주는대신 밸런스 약한 애들 모아논거같다...

사실 자기들 최고부분 아닌 다른부분 능력치도 글케 떨어진다고 보진 않는데, 

약점이 잘못 강조되기 시작하면 팀에 그부분 천재급 애가 뙇ㅎㅎㅎ 있어버리니까, 비교가 심하게 됨...  

그니까 서로 좋은 부분을 엮어 보여주도록 시너지 내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팀웤, 각자 잘하는부분, 장점을 서로가 잘 알고 보여주는거 정말 중요하고, 

잘하는 부분 묶여 꽃다발효과 (헤헷) 나올 때 얘네가 진짜 위너되는 것 같음.

 

'_`... 음... 오늘은 약간... 그런 날은 아니었지만,

뭐... 연습도 부족했고 멤버하나는 아프고 하니까... '_`... 


ㅋㅋㅋㅋ 얘네 너무 웃겼던게,

미노 휘파람에서 첫음 잘못잡아서 명예회복 위한 눈코입 부르기로 했는데, 잘부르다 삑사리남 ㅋ;;;;;;

오늘 애들 잘 안풀리는날인가 ㅠㅠ 

그래서 승윤이 급 투입되서 다시 잘 넘어가는거 같다가...

미노가 승윤이한테 맡기고 넘어갈라니까 승윤이도 급 삑사리남 ㅋ;;;;;; 

그랬더니 도와주러 온 승윤이를 도와주러 치고들어간 민호가 갑자기 넘나 잘부름 ㅋㅋㅋㅋ;;;;

위기에만 강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 후로 승훈이도 급 열심히 멘트치고 리액션해서 ㅋㅋㅋㅋ 

역시 위기에 강하군 ㅋ 하는 생각은 했다. ㅋ



그외에 좋았던건...

승훈이는 첫부분에선 홍키라로 자작시 기엽게 지어왔고,

끝날 땐 또불러줘서 감사하다며 담번엔 풜풱한 컨디션으로 불러달라고 했고,

추기로 약속한 섹시댄스는 몸이 너무 안좋다며 승윤이가 대신 췄다.


ㅋㅋㅋㅋ 구원투수라고 해서 ㅋ 윈나 리다의 캐릭터 너무 조으고 ㅎㅎ


글고보니 내기에서 승훈이 진 얘기 하면서 승윤이 민호 잠시 신났는데

승훈이가 급사과 + 아프니까 몰이 찐하게 못나간거 아수움 ㅋ 

근데 얘네 원래 몰이 찐한거 못하기도 하고 ㅋㅋㅋㅋ 


만원 (천엔)짜리 피규어 사기 내기를 가위바위보로 했는데 (<이런단순한걸 질리지도 않고 계속한다... ㅋ)

드디어 처음으로!!!!!!!! 승훈이가 졌다고 함.

그래서 3만원짜리 피규어 권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훈이가 개정색하고 ㅋㅋㅋㅋㅋㅋ

만원언저리로 하기로 했담서 (<맞다고 굳이 또 증언해주시는 강정직씨 ㅋㅋㅋㅋ) 

자기가 고른 만오천원짜리로 다함께 해피엔딩... ㅋㅋㅋㅋ 너혼자해피엔딩이겟져이승훈씨 ㅋㅋ


...'_` 이런 일화들 풀어주면 좋았겠지만 아팟쪄... ㅠㅠ 

여튼 자전거 내기에서부터 풀린 썰이 ㅋㅋㅋㅋ 

공항짤에서 이쁘다고 자와자와한, 나도 기억하고 있는 호박코트의 비밀까지 밝혀진다음

결국 하자던놈이 걸려서 버럭했다는 ㅋ 훈훈한 해피엔딩 재밌었고, 

얘네들이 팬들에게 알려줄만한 자기들 재밌는 일상, 일화 생각해내고 만들어내려고 해주는거

새삼 너무 다정맞고 ㅋㅋㅋㅋ 친근하고 기엽당. 


갠적으로는 승윤이가 라스에서 자연t티한테 시도한 일화만들기 밑밥 깐것도 ㅋㅋㅋㅋ

윈나들끼리 하던, 자연스레 일상리얼인 썰 만들기 시도한거 같아서 기여웠는데 ㅋㅋㅋㅋ

썰만들기실패햇쪄 ㅋ 

아무하고나 다 맞으면 팀웤이 아니지 (흐뭇... (...)


여튼

...내새꾸 아팟져 ㅠㅠㅠㅠ 아프지마요 아프지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홍디제 애가 목이 간건 아니니까 

적절히 사연읽는거 배분해주면서도 승윤민호가 분량캐리 할 수 있게 쳐럽 해주는거 들으면서

고맙고 ㅠ 진짜 여름에 같이 활동하면 친목해주세여... 플즈...

그리고 그전에 한번더 불러주십사...

여름컴백하면 또 불러주십사...


홍키라 죠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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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ERDAY

엠빗시에서

음악중심

옵바생각

무1한도전

3연속 윈나가 쏟아지는 날이었뜸 ((((ㅇ))))_((((ㅇ))))

무도 중간쯤에 집에 들어와서 앞에 두개는 못봤는데 다 대박이었나봄.

음악중심은 승훈이랑 민호 착장이 좋았고 

옵바생각은 ㅋㅋㅋㅋ 그냥 다 좋았고,

무1한도전은... 음... 무도인게 좋았다;;;; ㅋ


왠일로 이쁘게 입혀주신 코디님 감사합니다... 제발 센스를 오늘로 고정시켜 주세오...

승윤이의 팔소매 단추 다 열은 자켓이 음... 이쁜건가???? 애매하긴 했지만 

특이하단 면에서 뭐 나쁘쟎고 (그러나 정말 예쁜것들은 80% 익숙한데 20% 신선해야한다...)

왠일로 승훈이 무난하게 평범하게 모에모에하게 입혀주셔서 감사합니다... S2...


댄서분중에 포니테일로 머리묶고 어깨 오픈숄더인데 끈 있는 오픈숄더인분...

반햇서요...




그리고 옵바생각 이게 대박...

완전꿀잼...

솔직히 난 주아돌보다 더 재밌었음. 

내새꾸 분량 많으면 물론 기쁘고, 난 공산주의 파트배분 안좋아하는 편이기도 한데

4명 골고루 포커스 맞춘다는건 정말 고마운 일이란것도 한편 느낀다. 


그리고 애들 매력으로 포커스 잡아준게 넘나... 

팬들이 생각하는 애들 매력, 보고싶어하는 모습 넘나 잘 알고있으면서 동시에

예능으로서도 막 애들 과하게 선전한다기보다 자연스레 오오 그렇군!!!! 하게 해주는 흐름이라 좋았다.

(<컨셉이 홍보 CF 만들기 위해 선전할 아이돌을 알아보는 거라서 

좀 대놓고 칭찬해도 어색하지않기도 함.

근데 너 그렇다며? 하고 본격 검증하는 시간 가지면서 다양한 모습 보여주는거 좋았다) 

진짜 너무 재밌어서... 하하하하 재밌었어 ㅋㅋ


할 수만 있다면 윈나 팀 바꿔서 한번 더 나왔음 좋겠다. ㅠㅠ 

그때는 승승 - 모질은 한번 했으니까 보컬즈 - 랩라 해도 좋고 동생-형라 해도 좋고 뭐든. 

요새 진우 예능을 위해 민호와 진우를 묶는 모지리즈를 밀고 있어서 

모지리즈 대결을 공중파에서 한번 더 보여주기 위한 팀구성이었던 거 같은데,

그래서 자연스레 그쪽 묶어주고 승승이들도 팀을 이룬 것 같다.

그래서 승승이들은 개별광고 들어가고, 

모지리들은 각자매력 개별 + 모질대결 팀케미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음.


이프로 정말 잼난다. +_+

모질대결, 미싱까지는 그렇다 쳐, 자전거 타거나 당구, 춤추는 것까지... 

인원이 많으니까 주아돌과는 다르게 또 우르르 같이 몰려다니면서 놀아주는 

그런 재미가 있는 거 같아서 좋았음.

공중파라는 점에서 주아돌보다 오히려 강점 가진 거 같아서, 아이돌팬들이 신나겠다.

여돌을 어떻게 소비하는지 트와편을 보면 이 프로가 어떤 위치를 차지하게될런지 각이 나올 것이다.

짓궂은 아저씨들이 난처하게 만드는 상황을 어떻게 이겨낼래? 만들어진 상황극 속에 들어가는 역할놀이인 아형과 

도2니코2니의 능숙하고 살짝 주책인 진행 하에 본인도 모르던 매력을 캐주겠다, 캐릭터 만들어주는 주아돌이

이미 아이돌예능으로 입지 탄탄한데

단순히 게스트로 불러놓고 자기들 쑈하는 프로가 아닌 아이돌 소개? 프로로서 어떤 입지를 차지하게 될지는

음...

제목부터가 너무 빻았고 진행자들이 죄다........ =_=;;;;;;; 라서 사실 너무큰기대는 하지 않았고, 

조금큰기대만 했는데 ㅋㅋㅋㅋ (완전체잖어...)

뭐 위너에게는 예능치고도 별로 짓궂지 않았고 오히려 젠틀했으며 

그들도 첫회라서 절실하다면서 꼰대질도 안해서 정말 좋았음.


주요 엠씨들이 다들 넘나 비호임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가 잘됐음 좋겠다.

<머글들도 보는 아이돌(이 많겠지) 소개 예능>이라니 넘나 돌덕들에게 한줄기 빛이되는 컨셉인것...




무도는 상대적으로 재미가 덜했나봄... '_` 

엠빗시가 예능을 개편하면서 우1결을 종방하고 그자리에 옵바생각을,

아마 마리텔을 종방하고 그자리에 예능 연구소를 넣는다는 얘기가 있다.

마리텔... 탈퇴영상이나 갖다쓰더니 결국 잘리는군요... (뒤끝


여튼 예능연구소를 자리 잘 잡게 하고싶은건지 무1도에서 그 포맷을 따로 밀어줄 정도.

ㅇ_ㅇ... 미노 나갔을 때 사람들이 짝짓기 프로라고 별로 안좋아했는데

포맷 강화해서 계속 그거 하고싶나보다.


여튼 그랬다는데, 그래도 진우는 출연분량 잘 챙긴거같고

무엇보다 식욕참기 할 때 적절한 때 못참고 다들 본능 ㅋㅋㅋㅋ 앞에 무너지는 상황 만들 때

젤 먼저 먹는 캐릭터 했나봄 ㅋㅋ


'_` 포맷이 실험용인거야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거 같고,

울나라 주말 대표 예능에 나와서 인상적인 한장면 만들고, 

유재석 중심의 촬영에서 소외되지 않는 정도로 인맥 살짝 열어놓는

그만큼만으로도 무도출연은 그자체로 좋은 거 같음. 


'_'... 뜨거운거 빨리집어먹기 게임을 하는게 어때요?

나 그거 익숙한 예능맨들이 하면 완전 대박 웃길거같아서 솔직히 

윈나 한번 하고 내버려두기 넘나 아까운거같은데...

근데 이거 일본예능에 있는 컨텐츠인듯...




내가 바라는 예능은 아형과 한끼줍쇼...

둘다 말많은 예능이다.

특히 한끼줍쇼는 타인의 삶을 함부로 매스미디어에 전시한다는 점에서 

프로자체의 무례한 컨셉을 인간적인 정을 찾아서~로 미화한다고 쳐도,

방송에 나온 사람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범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말이 많다.


그래서 포맷을 바꾸거나 폐지해야한다는 말에 동의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윈나가 2:2로 팀나눠서 나가서 서로 케미보여주면서 막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고,

일상속의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밥 같이먹고 이런거 넘나 보고싶음...

한번만... 죄송한데 한번만 보고싶은데요...


이거는 강김(진지) - 랩라(까불) 라인으로 보고싶당


형라 - 리다즈는 리다즈 케미는 좋지만,

갠적으로 승훈이가 감정적으로 의지한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봐도

연예인으로서 형라 케미는 안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이거 FM 데이트 둘만 나온거 듣고 느낀건데, 

한사람에게 분량이 편중된단건 아싸 내 최애 비중 높아서 좋다!!!가 아님.

둘이 자연스럽게 비중이 비등비등해지도록 서로 대화도 주고받고 해야 그게 케미인건데

시너지가 크지 않다는 뜻.


민호와의 시너지는 지금 시험중인것같고 (모지리즈) 좋아보인다.

갠적으로는 예쁜얼굴의 순딩이들-이란 느낌에서 보컬즈 쪽 케미도 궁금한데,

둘다 진지해서 잼없을지 조곤조곤하고 상냥한 내심 상남자들이란 점에서 의외로 재밌을지

궁금하다. 







컴백

토요일 나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 이후까지 계속 나가있어야하는데 (<밤시간은 술약속 ㅋ)

낮부터 저녁까지 윈나 줄줄이 나올 예정 =_=;;;;


음방이랑 무도는 뭐 나중에 본다고 쳐도 오빠생각은 꼭 본방사수하고시픈데여... '_` 

중간에 시간 뜨니까 엠빗시 틀어주는 가게를 찾아 기웃거려야하나 ㅋㅋㅋㅋ ㅇ<-<




곧 옥수수가 컴백한다고 한다.

내가수의 사회생활 함께하기 프로젝트도 슬슬 끝난거같아서

양싸 언팔했더니 관련소식 알 창구가 전혀 없는데 

어제부터 대충 티저나왔다더라 정도의 얘기는 들리는거같음.

'_')r 와레버???? 회사가 같다는 점 말고는 윈나와 딱히 겹치는 점도 없고

난 그쪽과는 되도록 안얽히면 좋겠다는 주의라서 

겸덕인거야 자기맘이지만 그외엔 딱히 관심가질 필요 없는 것 같음.


궁예도 내새꾸들한테나 서는거지, 

망하든 흥하든, 흥하면 얼마나 흥하든, 남의일에 일일이 다 벌떡벌떡 일어나면 피곤해서 몬산다.

타가수의 일은 결과가 말해줄 때까지...

사실은 내가수도 흥할 촉이 강렬하게 왔을 땐 그게 확신일수록 더더욱,

결과가 말할 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음 ㅎㅎ 




'_')a... 그보다 난 외국팬들이 탈퇴 얘기하는게 더 신경쓰인다.

=_= 난 탈퇴 언급만 봐도 막 강렬한 구토감을 느끼거나 그런건 아니고 

탈퇴가 위너와 함께 있는 모습에 경기를 일으키는 편이어서

사실 탈퇴를 따로 계속 덕질하는 해외팬들을 언팔하지는 않았음. 

여기 분위기야 대충 알지만 

해외팬덤 분위기는 지금의 위너 4인지지하는 팬들도 걱정 많이 했고 (<해외팬들이)

소식 느리니까 탈퇴 무슨일이냐 한국분위기 어떻냐고 올 연초까지도 가끔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난 걍 구독러일 뿐인데도 그렇다면 사실 영어로 번역해주거나 하는 사람들은

더많은 문의를 받고 더많은 대답을 해줬어야 했을 것 같음.

여튼 해외팬들은 분위기 어떻나? 구경하기 위해서라도 지표가 되는(...) 몇몇은 구독중이었다.


=_= 한국쪽은 텍스트만으로도 혐이라서 다 언팔했지만 해외팬 팔로잉 하면서 생일광고나,

앨범 구매를 위한 지원팀 (=앨범나옴)이 있다든지 하는 것들을 알게됨.


위너와 탈퇴팬들간의 마찰은

'_' 릴리 성적 좋게 나오면서 어느정도 자연정리 된 것 같지만, '_` 반드시 그런 것만 같지도 않다.

뭐... 이거는 사실 시간과 성적이 해결해주고도 어느정도는 계속 남을 앙금이란거

사실은 안다.

그래서 더 싫고. ㅋ

지금은 그냥 위너판에서 사라져줘서 고마워-란 기분이 지배적인 듯. 

(<어그로가 줄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거같다. 

걔네 팬이 악개가 많았든 아니면 어그로들이 탈퇴한테 끌려온거든 어쨌든)


진짜로, 탈퇴 이후 많은게 변했다. 올 연초까지 정말 힘들었지만, 404 이후로는 거의 ㅋㅋㅋㅋ

다른아이돌 파는 기분임 ㅋ 

그래서 아마 더더욱, 탈퇴일은... 탈퇴와 함께있는 과거의 위너는 보기싫은걸지도 모르겠다.

과거, 지우고싶어... 

근데 안지워져...


애들이 스스로, 안 지우길 선택했다. =_=

팬은 그냥... 따를 수 밖에. ㅇ<-<




생각해보면 위너가 일본 공연을 7월까지 돌았는데 탈퇴가 숙소 나간것도 7월...

마지막 공연때는 탈퇴가 질질 짜기까지 해서, 무슨일이냐는 뒷쑤근거림도 많았음.

내새꾸는 그때 허리가 나가서 일본 공연 할 때도 서있질 못해서 의자에 앉아있었고,

설 수 있게 됐을 때도 공연시작전에 누워있는 침대를 따로 갖다 누워있어야 했다.


무대에서 거꾸로 떨어지고도 다시 올라가 아무렇지 않은척 무대 하는 앤데 

그 전에는 팔이 나가서 한국 투어 돌면서 춤추는데 힘들어했고

일본투어에서는 허리 다쳐서 제대로 서있지도 못했고...


...7월에 가출할 놈이 그전에 냄새 안풍겼을거라 생각 안하고,

마지막 희망 놓지 못해 그렇게 했을 내새꾸 생각하면 진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진 않고

그냥 잠이 깨는 정도 ㅋㅋㅋㅋ 

그래서 그난리 났을 때, 계약해지 확정되기 전까지 그렇게 5인위너 실드치던 내자신이

정말 빠가사리같고 ㅋㅋㅋㅋ 혐오스러울 지경임.


'_')a 그런거 치고는 뭐... '_`)a 내생각에 난 탈퇴에 관대한 거 같음.

오히려 이9조 팠던 지인들이 더 걔 망했으면 하고 파들파들 떤다.

이9조 탈퇴 중 하나는 중국내 연예인 연간수익 랭킹 2위도 찍고 그랬다고 함.

팀 깨고 나가서 팀은 위기 겪을동안 개인은 더 쉬운 방법으로 더 큰 수익 낼 수 있는데

팀의 완전성이나 멤버들에 대한 의리(...)를 지키라고 하는게 더 가혹한 요구라고 생각한다.

꼭 경제적인 이유 말고도 많은 이유로 탈퇴는 그냥 개인의 선택임.


나는 다만 팀을 지키기로 한 애들의 팬이고, 

그래서 걔들이 겪었을 고통에 공감하면서 동시에 탈퇴를 응원할 수는 없을 뿐인데


솔직히는 탈퇴 겪어본 돌덕들이 탈퇴 망해라 그르르릉 해주는게 조금 위로가 됐음.

걔네 둘기는 어케봐도 망할일이 없어서 너무 화나는데, 팀을 버리고 가면 폭망한단걸 보고싶댄다.

난 내가 좋아하던 인디가수들 어떻게 가난했고 어떻게 힘들었고 어떻게 .......했는지 생각하면

딱히 누군가가 그 길을 걷기를 바라진 않았는데,


외제차 뽑고 해외 뮤비 찍었다는 얘기 듣고 ㅎ...

시밸 ㅋ 

마지막 희망 못버린 사람들을 자기인생의 들러리, 합법적으로 돈꺼내쓰는 남의통장 역할 시켜놓고 

자기는 잘먹고 잘사는거 ㅋㅋㅋㅋ 능력이네. =_=

뭐 ㅋㅋㅋㅋ 진짜로 불법적인 사기 친것도 아니고, 

자기 희망에 자기가 속아넘어가서 바보짓한게 내자신이니까 예전일로 새삼 원한 갖기도 뭣하지만,

탈퇴를 원망하자면 탈퇴가 탈퇴라고 결정나기 전에 실드치던 내자신이 혐오스러워서

숨쉬기도 어려울 지경이라서 걍 말을 말고싶었지만,


=_= 이젠 나도 탈퇴가 망했으면 좋겠음. ㅋㅋ

내가 센치해 들으면 울화통이 치밀어서 내새꾸 목소리를 들을 수가 엄써요 ㅋㅋ 

내가 한번 들을 때마다 탈퇴한테 1원씩 준다고 생각하면 아주 아까워서 손이 부들부들 떨림 ㅋ

1집도 실연자 자격으로 탈퇴통장에 꽂힐 1원 생각하면 토할거같아서 못듣는 거시다 ㅋㅋㅋㅋ


=_= 어떤 증오는 정말로, 좋아하는 맘보다 강하다.

언급 자체가 옛다 관심 이라서 

(< 탈퇴에게 가장 필요한 것... 왜냐면 윈나는 이9조 아니잖아 ^^ 탈퇴는 중국인 아니잖아 ^^)

걍 아예 잊고 지내고 싶었는데, 그래도 사실 신경이 안쓰인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세상 모든 탈퇴 망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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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큐

와이지걷기 페스티벌 취소표 겟챠를 못했는데
미세먼지 먹으면서 4키로를 걸을 자신이 없어서 더 구해보지 않았뜸.
이제 겨우 낫고있단말이지... ㅇ<-<
하지만 정말 코어라고 말할법한 사람들은
몸이 부서지든 성적표가 박살나든
병과 현업압박을 뚫고 ㅋㅋㅋㅋ 가드라.
'_` 난 라이트한 안방스니엿져...
코어한 분들 팔로하다보니 나도 코언줄 아랏지 모야...

여튼 그래서 초조하게 중계와 플뷰를 기다리고 있었뜸.
근데 또 아이콘 팬들과 마찰이 났다고 하네?
ㅋㅋㅋㅋ =_= 23인 단톡방 사건 이후 우리에겐 어긇로보다 공백기보다 더무서운 탈퇴일이 있었고
이제 다겪고나니 무서울게 없어진 인서는 콘어글의 존재를 까먹고 잇섯던 거시다...

근데 또 슬슬 말이 돌기 시작함...
일단은 인원수 적다고 깠다는 거 부터.
=_=... 인원수야 뭐 우리는 첨부터 남은자리 들어가는거였음.
위너팬들 오는게 싫었으면 티켓값 고작 2만원... 지들끼리 꽉꽉 채워 앉았으면 됐을텐데 
4키로 걷는게 글케 무서웠나 아님 미세먼지가 무서웠나
윈나 무대선다는 얘기가 없었을 때 5천석 작은 규모에도 빈자리가 남았었던건
위너나 인서 탓은 아니잖아?
뭐 그짝 팬덤에서 게을러주신 탓에 울팬덤 사람들이 취소표와 빈자리에 갈 수 있었으니 
그걸로 부심부리는건 ㅇㅋ 해준다고 쳤음...

하필 민호 귀국 날짜도 1주일후 열흘 후 이런게 아니라 바로 다음날.
낼이면 올 애가 오늘 그자리에 없어서 셋이서 한 무대지만
대회 취지가 좋아서 참가했다 민호에게 미안하다는 승윤이 멘트 넘나 인서맘이기도 했고
미노 없이 셋이 서서 보니 멤버 많은 그룹도 아닌데 완전체 아니라서 허하던 차에
젤많이 아쉬웠을 민호 최애 인서들도 많이 가서 윈나 무대 찍어서 올려주시고
진심 분위기 한편 아쉽고 한편 훈훈...해서 울애들 울팬덤 덕분에 달콤쌉싸름 하기에도 바빴다. 바빴는데...

그건 안방에서 볼 때의 감상이었다...



선배들이 주최하는 와이지가수 다나오는 무대에 서서
그짝 가수 무대매너가 어땠는지는 뭐 나는 본것도 없고 내문제도 아니니까 차치하고서라도
지누션 + 윈콘 랩퍼들 무대 할 때 저쪽 팬들이 승훈이한테 가운데손가락 들었다는데,
'알계들이 루머를 퍼트린다'는 ^^ 트위터에서도 막상 인서들은 끙끙 앓기만 하지 말은 못하고
먼저 터진건 저짝에서 왜그랬냐 쪽팔리다 하고 자정할 줄 아는 목소리가 그래도 있기때문에 얘기나온것.

예전처럼 빻팬덤까진 아닌가보지... 흥

여튼 팀으로 욕먹어도 짜증날 판에 남들 다 둘씩 나가는 랩퍼노래에 승훈이만 민호 없어서 혼자나갔던게 (애야 뭐 깡이 센 형이니까 무대 잘하고 선배님들이랑 같이 하고 괜찮았겠지만 내마음이) 아쉽던 차에 넘나 빡쳤던 것.
울애 혼자서도 잘하네 8ㅁ8 죠낸 애미맘으로 기쁘고아쉽고 혼자 다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뒤늦게 뒤통수 맞은거같다.

그래서 상황을 보니 분위기가 뽀큐 증거짤 가져와봐 > 없으면 루머 > 요새 알계 루머 짜증남 플로로 물타기 중...

콘팬덤 빻은행동 하니까 당연히 23인의 단톡방과 주주빵도 끌올 됐는데,
신경전 하는 모양새가 아주...
지들 쪽에서 누군가가 잘못했는데도 기세가 등등하네... 팬덤 쪽수많다고 자랑할만하네... ㅋ 싶었던 것.

여튼 지들이 먼저 내려라 지워라 했던 뽁큐짤이 막상 우리도 보려니까 어디에 있는지도 몰겠기에 디씨엔 있으려나... 하고 찾아보다가
ㄱㅅ하라 < 얘도 걷기대회 간다고 인스타 올렸다는 ㅋㅋㅋㅋ 쓸데없이 친절한 중계를 보면서
아 저 가수 팬덤의 빻음은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유구하겠구나 싶어 정신이 좀 차려졌음.

남을 까고 망하게 하는데에서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에 비도덕적이고 비상식적인 방법들을 다 동원할 수 있는 네임드 ㅋㅋ 스레기가 아직 그들 내부에서 멀쩡히 잘 살고 있고,
팬덤이 그런자들에게 잘 말리는 성향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그쪽 팬덤에 딱히 나쁜애들이 더많이 몰려가지 않더라도
더많은 나쁜짓을 할 수 밖에 없게된다.

뭐... 궁예지만 위너무대때도 아니고 왜 하필 랩퍼 무대 때 ^^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아무 근거없이 납득이 되는것...
소수의, 지나간 일에서 문제를 일으킨 분들이 하필이면 너무나도 우연히도 다 그 랩퍼들 팬이었기 때문에... ㅇ<-<
근데 엄밀히는 그거 두그룹 랩퍼들 무대도 아니고 걷기대회 주최자이자 선배그룹 무댄데 말이지...
=_=???? 자기 최애가 무대하고 있는데 타가수한테 손가락 보여줄 정신이 남아있나? 사실은 그것부터가 납득이 안되긴 하지만
바닥까지 빻은자들은 사람이 아니라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어떤 심리 어떤 논리로 그렇게 했지? < 답이 안나옴...
그냥... 현상인거야. 일어났음. ㅋ


'_` 팬들이 억으로 끄는 행동들이 모드 온 됨으써 컴백을 알리다니
오이지팸 왜 지긋지긋해 했는지 새삼 기억이 새록새록... 제발 얽히지 말고 각자 팬질 합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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