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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슬플수는 없겠지만...
의지가 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승훈저승훈

ppl 얼마나 할까... 1월에 생일인 아이돌 생축숏폼 의뢰해보고십다

이승훈토르머리미친개기엽다

ㅇ<-<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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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잘부탁해요 아침밤낮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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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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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아이돌 덕, 위너 중심으로 케팝듣기

'_'...


약 2년정도 주기로 덕질하는 내 덕질 스타일이 나름 순정이고...

길게 덕질한다고 생각했는데 위너 덕질은 한 세번정도 재입덕해서 새로 덕질하는 것 같다.

'_` 이제 뭐...

틀림없이 몇달전만 해도 탈퇴 후 공백기가 제일 힘들었는데, 

지금 누가 덕질하면서 제일 힘들었던게 뭐냐고 물어보면 힘든거랑은 좀 다르지만


맨날 보는 위너가 제일 재밌는게 계속되니까 새로운거 신기한거 부족 현상을 겪은게 

제일 힘들다고 대답하고싶다.

나는 소설, 미술, 만화, 애니 등등 관심사 다양한 편이었는데 

위너가 안나오는 모든것에 (당연히 거의 모든것에 위너가 안나온다) 관심이 끊기면서

거의 뭐 문화적인 고립현상을 스스로 만들어서 겪고있는... ㅠㅠㅠㅠ


뭔가 새로운걸 봐야하는데 위너는 너무 익숙해 

익숙하지 않은 것들을 새로 보기엔 위너가 안나와

게다가 신곡은 자주 나오지도 않아 에블데를 도대체 몇달을 들은거야?

근데 뭐... 

요즘 나오는 아이돌이나 신곡들 제대로 들은게 없이 내 스스로 관심사를 좁히고 있단 생각이 들면서

공백기가 예전에비해 격하게 짧아졌고, 그리고 공백기때도 늘 위너가 뭔가를 하고 떡밥이 떨어지니까

내가 너무 감나무밑에서 입벌리고 누워있는 사람같이 느껴지기시작...


내 감나무는 위너지만, 감이 익지 않은 때에는 다른것들도 돌아볼 수 있어야겠다 싶었다.

2019엔 좀더 관심사를 폭넓게 갖기로 함. '_' 


그래서 케팝도 더 많이 듣고, 감상을 기록하고,

위너의 스케줄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보겠다고 집착하지 말고 (하지만 스케줄 리스트는 봐야지)

현재의 문화, 그중에서도 대중음악, 그중에서도 아이돌, 그리고 위너


좀 더 넓게 보고, 그 안에서 제일 좋은 위너를 다시 보면 더 재밌고 더 새롭고 기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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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위너가 컴백한지 15일정도가 지났다.

보름동안 시발룀께서 <예능많이> 라고 한걸 망각하셔서 =_=

그동안 티비에서 두번 봤음... =_=;;;;; 

한번은 모닝와이드 (읭? ㅋㅋㅋㅋ) 다른 한번은 연예한밤이라는 연예프로였다.

후... 한숨나옴.

티저 나왔을 때부터 너무 홍보 없어서 짜증이었고 음... 정말 딥빡침.


'_')a...근데 계속 화내기엔 솔직히 팬질하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긴 함.

매일매일 라디오가 보라로 하니깐 ㅎㅎ 재미졌엉 


3일 븨앱 핫라인

4일 컴백 100초명곡 좋았뜸

6일 이슬라이브 완전채고

7일 안무영상 공개. 근데 잘찍든가 아니면 아예 카메라 고정시키는게 좋을듯...

8일 습스 인가. 무대 세트 너무나도 킹왕짱이어서 좋았다. 대우가 달라진거 충격적으로 실감함. 발카 까지않겠음  

     게다가 라라 라이브 ㄷㄷㄷㄷ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노래 처음 들었던 콘 생각나면서 ㅠㅠㅠㅠ 와 그때도 정말 감동이었는데. ㅠㅠ 걱정하지말라고... 곧 다음앨범 나온다고 이보라고 곡도 있다고 들려준거였는데 이걸 지금 듣는다. 지금 티비 음방에서 라이브무대한거 본다... ㅠㅠㅠㅠ

===========

9일 이수지 가요광장

      이국주 영스 이때 골1차 님들 언급함. 족발권 ㅋㅋㅋㅋ 

10일 김신영 정희 

       이홍기 홍키라 이번주가 막방이라서 아쉬웠음 ㅠㅠㅠㅠ 위너 라됴 스케줄의 믿듣레전드 ㅠㅠ

       그리고 이날 모닝와이드

11일 수요일이고 나온지 1주일째인데 홍보도 예능도 1도 없어서 분개할 여유를 주고자 (????) 아무일정도 없었음

12일 컬투쇼 에1릭남이랑 같이 나옴. 둘 중 누구에게도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던 듯. 걍 친목에 의의를 둠 

       엠넷 1위 해서 다들 인서둥절 ㅇㅁㅇ 뭐지 늴로 날로먹는 것 때문에 주작에 대해 민감해진 여론 반영인가?

       여튼 문투는 했지만 기대는 안했는데 뜻밖에 첫번째 1위라서 다들 황당기쁨 ㅋㅋ

13일 부산대구 팬싸. 이날 남우정우 만남

14일 음중 에블데+에어

15일 인가, 오지종방. 릭남씨 진우씨의 친목을 응원합니다 

===========

16일 김예원 볼륨. 에어 라이브에 콜라보???? ㅋ 하셨는데 은근 중독적 ㅋㅋㅋㅋ

17일 박소현 러브게임, 민호 가방 싼다고. 갠예능 잡혔나봄

       한밤연예

       멜론뤠에디요

18일 지석진 두데 민호 개인일정 있어서 셋만 나옴



기억에 남는건 당연히 믿고듣는 홍키라. 

여기서 랍스타로 갈린 멍이네 냥이네

ㅠㅠㅠㅠ 홍디 근데 이번주 마지막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선희 인연 불러주심 ㅠㅠ

컬투쇼에서 승훈이가 에릭남씨한테 친하다고 해놓고선 인가때인가???? 악수하러 온 릑남씨 못봄 ㅠㅠ 

나혼자 아숩 ㅠㅠㅠㅠ

그리고 박소현 그... 이유로 싫었었는데 이번엔 좋았음. 이제와선 타가수를 언급할 일도 없고...

귀여운 버젼 시킨다든지 최애곡의 최애가사 물어보는 부분이 재밌었다. 골차분 성함도 알려주시고 ㅎㅎ



오늘 븨앱했는데 못봄... '_` 다시보기 기다려야한다. 

떡밥이 많은건 아니고 특히 티비에는 출연 거의 없다시피 한데 

팬으로서는 라디오도 좋고 재밌음. 일단 한시간동안 애들이 얘기하는걸 보고듣는것만으로 즐겁다. 

중복되는 얘기들이 많은 부분도 있지만 솔까 이건 티비라고 안그럴거같지 않고 (티비가 더 심하면 심하지...)

같은얘기 하면 얘기에 점점 살붙여서 엠에스지 치고 빼는것도 재밌는고 디제마다 포인트 다른것도 나름잼남.

게다가 요즘은 같은얘기는 짧게하고 이 라디오에서만 하는 얘기를 꼭 만드는거같음.

티비는 아무래도 분량도 그렇고 오디오 겹치지 않게 하면 좀 심심하겠지. 라됴만의 장점이 있는건 알겠뜸. 

하지만 얘네들은 내가 기분좋게 재밌게 보고들으면 땡인 애들이 아니고 아이돌인데 

티비에도 좀 나와줘야 하는게 아닐까...


그 외에 위너시티-승훈-엠비씨예능공계 급 트친먹은거나 ㅋㅋㅋㅋ

승훈이 댓림픽놀이 지역명 드립쳐주기와 닉넴 만들어주기 완전재밌는데 ㅠㅠ 내 닉은 안만들어줬뜸 ㅠ

여차저차 해서 라됴 본방사수를 못한적이 많았다. 

사실 떡밥이 적다는 생각은 안들고 갠적으로는 매우 만족이나... 애들 티비도 나와야하지않겠습니까... 

요새 나에착각인지 진짜그런지 애들 넘나 다들 이쁘고 메컵도 너무 잘받는데 

이쁜얼굴 크게 좀 보고싶다. '_` 

라됴때 진우는 메컵 하고 와주지만 다른애들은 그냥 와서 마스크 안꼈으면 감사인데 

내츄럴도 좋지만 이쁘게 준비된 모습도 죠아.

글고 더많은 음방... 1주일에 나가는 음방이 음중 인가밖에 없다니 너무 아수움 ㅠ

솔직히 이번 안무가 까리함이 폭발하였다!!!! 하기엔 좀 부족하고, 모든멤이 쉽게 춘다 하기에도 좀 부족해서

차라리 더빡세게 밀어붙이든가 에어처럼 위너적 느슨함이 더 맘에 든다는 생각도 들지만

전체그림은 그렇고 갠직캠은 보는재미가 있을거같은데 쥐어주는 무대가 별로 없으니 너무 감질맛나고


솔직히 갠캠은 엠넷이 채고 아닌가 =_= 좀 아수워... 마이아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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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월부터 블로그 1차 주소 변경 불가

어머나시발 몰랐네 ^^;;;; 

블로그 아이덴티티가 바뀌었는데 주소를 못바꾸게 하다니 이게 무슨말이오 티스토리양반 ^^;;;;




그런고로 블로그 휴면합니다.

없애기기엔...

전장르 전전장르 전전전장르 전전전전장르부터 쓰던 블로그인데 ㅋㅋㅋㅋ 

되는일이 없네 ㅋㅋㅋㅋ 

훈수니의 현재

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우선 민호의 에픽하이 피처링.

이 일로 탈덕한 사람들도 조금 있고 나도 위험했지만, 승훈이 븨앱 보고 그러려니 하게됨.

하지만 내가 만일 위너 탈덕에 성공하게 된다면, 이때 얘기를 꼭 하게 될 것 같다.

승훈이는 다름이든 틀림이든 믿고 기다려주는게 필요하다고 했다.

나는 여전히 승훈이의 팬이고 위너를 많이 좋아한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선 더이상 할 말이 없다. 


이때 너무나 실망인 기분 그대로 티케팅도 실패하고 양도해주신단 분의 말씀에도 정중히 거절했는데,

거절 자체는 나중에 격하게 후회하긴 했지만 위너에 대한 생각이 뭔가 복잡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다음 꽃청춘 함. 

진심 너무 행복했고 재밌었다.

송가락이 꽃청춘을 소원하고, 팀팔찌를 지금도 혼자 차고 있고... 

내 입덕부정기는 쇼미더머니의 병원모독 랩퍼(;;;;)를 내가수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었다.

이미 받아들이고도 남고 넘침이 있는 아이였다. 그때에 비하면야...

민호의 어떤 부분에 대해 나는 여전히 비판적으로 보고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위너로서의 얘, 위너 안에서의 얘를 보고도 안좋아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네명의 위너도 너무 좋다. ㅇㅇ 진짜로, 너무너무너무 좋다.  

우리... 그러니까 위너 팬들은 꽃청을 오래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솔직히 기대만큼 재밌기는 어려울 거라 생각을 하긴 했었다.

근데 ㅋㅋㅋㅋ 그런 예상을 뿌셔뿌셔하는 납치소동에, 애들 다람쥐같이 몰려다니면서 쪼잘거리는거 ㅋㅋㅋㅋ

너무 기엽게 보여줘서 대만족임.

다만... 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orz 

여태껏 위너 나온 예능들 편집이 좀 애매한거, 

특히 농물동장 시간 내에 스토리 억지로 구겨넣느라 벌려논 얘기 수습도 안되고 그냥 

위너가동물들과사이좋 -끝-

이렇게 끝나버린건 ㅋㅋㅋㅋ 편집의 미숙함인줄 알았는데 신서유기팀도 편집을 제대로 못해서 ㅋㅋㅋㅋ

자잘한거 다 잘리고 흐름 뚝뚝 끊기고 걍 크게크게 액티비티 몇개들 위주로 편집되었음.

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니가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고 얘기해줘서 ㅋㅋㅋㅋ 

좋았기도 하고.

나중에 감독판 재방 한다고 하니 기다려볼 일이다. +_+


그리고 갠적으로 이거 관련 안좋게 느껴졌던 이슈도 있었다.

예산 아끼는 문제로 승윤이랑 진우 사이에 감정 상하는 일이 있었는데,

원래가 그런 애들이기도 하고 걍 좋게좋게 넘어갔음. 

심지어 당사자들은 이런일을 좋게좋게 넘어가는 위너 팀웤...★ 하면서 팀부심까지 뿜뿜 했는데

승윤 팬 일부가 애가 울었다면서 (...) 맨날 팀위해서 희생만 하는 우리애 흑흑 <이런걸 시전한 것임.

...=_=... 

...=_=...

남이 걔네 싸운다고 장작넣어도 뭔소리냐고 말려야할 팬들이 나서서 그러는거 보니까

=_=... 정말 별꼴일세 싶었다.


제일 빡치는건 =_= 아니 강승윤 어제 처음본 사람도 아니고 그런일에 우는애라고 알고있었단말인가????

자기 최애 바보로 만드는데다가 없는 팀갈등을 있는 것처럼 말하는것도 불쾌,

게다가 팀위해서 희생 어쩌구 << 이거 운전에 요리에 다 한 애가 최애인 팬으로서 너무 어이없는 것이다.

뭔 일만 있으면 우리만... 하면서 탈퇴팬들과 싸웠을 때 얘길 했는데,

결정적으로 이게 너무나 빈정상했음.

왜냐면 탈퇴팬들과 싸울 때 탈퇴팬들이 무대위 승윤이한테 야유했던 적이 있었음. 

어지간한 싸움들에 대해 당시엔 승윤이도 위너, 탈퇴도 위너였다. 

팬들이 누구에게 기울어 판단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었음.

하지만 무대 위의 내가수에게 들리게 야유했단건 너무나도 빡치는 일이었고, 용서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그룹팬 올팬 김송이최애팬들도 그부분에 대해선 그런건 탈퇴팬들이 잘못했다고 많이들 얘기 했다.

솔직히 나는 그 일 있었을 때 승윤최애인 팬들과 마음을 맞춰서 얘기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지금까지도 승윤팬들이 외롭게 그런일 을 겪을 때 목소리 내주던 사람이 아무도 없었단 얘기를 반복한다.

그때 그러면 안된다고 말한 사람은 그들에게 투명인간인 것이다.


그 다음에 있었던 일이 

양싸에 대한 불만이 슬슬 인내심 한계를 넘긴 팬들이 양싸 인스타에 가서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한 것인데,

이런 불만은 사실 어쩔 수 없는 당연한 것이지만 (매우자연스럽다... 양싸는 언제 등뒤에 칼맞아도 이상하지 않다)

우리 스스로 자기검열 한번 더 하고 인내 한번 더 한 다음 해야하는 일인게...

이 시기 어그로들이 좀 열심히 활동했던 모양.

이미 어그로댓 신고하자는 얘기라든지 그런 말들이 몇번 나온 예민한 때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저래서인지 위너시티에는 마침 위너시티가 더 잘할게요 라는 글이 올라왔고, 

그 글과 함께 게시된 사진이 승훈이 사진이었다.


=_= 좋은 일일 땐 개인짤 안쓰고 전체짤 쓰잖아?

왜 안좋은 일에만 승훈이 내세우는거야?

훈수니들은 이 일에 대해 관리자님 감사, 다함께 좋자좋자 말하는 분위기고, 내 불만은 어디가서 말할 데가 없었다.

나도 왜 우리애만 그러냐고 징징거리고싶다...

'_`)r 왜 승훈이 짤인지 내심 모르지 않고, 어쩌면 그것이 가장 납득가능한 방식의 설득이라고도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생각이지, 마음이 아니었고 내 맘은 안좋고 힘든일에만 승훈이가 나서야 하는게 너무너무 속상했다.

사실 이건 승훈이가 직접 나선것도 아니고 그냥 사진만 붙인건데, 뭐가됐든 징징거리고싶은 맘엔 변화가 없었다.

승윤이팬 일부의 행동이 정말 거슬렸던 이유는, 사실은 나도 그러고싶었나보다.

ㅇㅇ 그러고싶었는데 참았기 때문에 불편했나보다-가 나의 결론이었다.


아, 글고 마지막 하나는 훈수니한테 마음 상한 일이 있었는데, 그건 그냥... 잊을라고. '_`

하지만 여태까지 덕질에 대해 뭔가 다 엎고싶은 마음에 결정타를 날렸다.




그래서, 이 세 가지 일을 차근차근 겪으면서 내년엔 개인팬 해보기로 함.

안참고 징징거릴 것이다.

승훈이 말고 세명의 얘기는, 이쁘고 기엽더라도 안하는 쪽으로 정하고 참을 것이다.

네명의 팀웤과 네명의 위너들을 각자 다 사랑하면서 울애만 힘들다 징징징은 확실히 너무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그래서 가끔씩 눈팅은 하지만, 점차 거리감 가지면서 갠팬 해보려 한다. 

애들이 컴백하고도 개인팬 입장 견지 가능하면 그냥 갠팬 하고, 

안되면... '_` 그때 생각하지 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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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이이


버벌이 얘기 이어서 해야지 ㅎㅎ


난 사실 그런 패션쇼에 초청받는것에 약간 로망이 있기도 했다.

왜냐면 15년 짇이가 샨엘 패션쇼에 초청받아 갔었기 때문.

카지노를 컨셉으로 한 패션쇼였는데, 갈 때부터 쇼에서까지 짇이의 스타일링은 말그대로

머리어깨무릎발 스윀 스윀 해서 넘나 좋았음.

그때 주요 손님은 짇이였고 짇이는 친구인 녕배씌와 함께 쇼에 갔는데 

녕배씨는 그런 화려하고 귀족적이고 이탈리아 장인이 해준듯한(????) 스타일링을 안하기 때문에,

색다른 스타일링을 한 녕배를 보는 즐거움도 좋았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동녕배씨가 일케 이쁘게 하고 나온건 본적이 없고, 

본인도 이때 모습에 대해 다시 할 일은 없을거란 식으로 얘기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난 이때모습이 너무 좋았고, 이거 덕분에 녕배씨가 늘 이렇게 이쁘게 하고다니지 않아도 

새로발견한 녕배씨의 얼굴을 지금의 얼굴에서 찾아내고 좋아할 수 있게 되었다.



녕배씨 취향에 맡기면 이런게 나오기 때무네... (침묵

아프리카에서 영감을 받는건 좋지만, 

그리고 승훈이도 그렇게 '표현'의 원형적 형태들에 관심을 갖는다면 그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이돌은 아이돌다운 스타일링을 해줄 때 제일 좋다.

녕배씨의 행보는 음악이나 스타일링이나 연애까지, 모든 면에서 탈아이돌적이긴 하다.


여튼 윈나도 그렇게 친한애들끼리 파뤼파뤼 

혹은 고R져스 하지만 루즈한 느낌의 찰나를 엿보는듯한 느낌의 화보를 찍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은 늘 했었음.

물론 우리에게도 그런 화보가 있긴 하다.


일케일케 나른한 자기들만의 파뤼파뤼인 분위기.


센치는 여러모로 참 잊기에는 아깝고 간직하기엔 께림직한 기억이다. 

이런 이쁜 이미지에 탈퇴가 묻어있어...

이때 얼루어 화보는 센치해 이미지의 연장선상에 있던 여러 화보들 중 기억에 남는 것이었다.

저 위에짤이 베스트컷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고 민호가 승훈이한테 샴펜 부어주는 짤 이쁜거 있뜸. 

이후 윈나즈 파뤼파뤼 하면 늘 그 짤이 떠오른다. (찾기는 구찮

글고 이때 얼루어에선 승훈이 뽀송까슬한 뒷목짤을 조그맣게 잘라서 맥락없는데다 붙여놔서 

Hㅏ 이분들 멍가 아시네 배운변태이시다 하는 기억을 남기기도.


이번 활동은 뭔가 잡지 화보가 적어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승훈인 싱글즈 이후 뭔가 모델포스 각성!!!!이란 느낌인데...  

엘렛쎄도 언젠가 승훙콜라보를 내줬으면 하는 바람... 


 

얘네들은 정말 같은듯 다르다. 

둘다 자기스탈이 분명하면서 동시에 자기가 보여줘야하는 것들이 원래 갖는 스타일에 엄청 충실하기도 한데

자기스탈을 보여주는 부분과 나타내야할 스타일을 뭘로 선택할지에 대한 부분이 다르다.

이건 런던과 같은 주? 같은 시기에 풀린 협찬짤(?)인데 

승훈이는 평소 리폼을 안하니까 아마 요구받아서 한 것일테고 

승윤이는 민호의 영향을 받아서 취미로 리폼을 좀 했었음.

옷보다 기타 커스튬하면서 낙서나 캘리, 스티커 붙이는건 좋아했던걸로 아는데,

옷에도 주로 승윤이가 좋아하는 캘리? 라든지 웃는 아이콘 그려넣는 쪽을 선호한거 같다.

여튼 리폼을 요구받았을 때, 같은 옷을 리폼하는 승훈이와 승윤이의 성향차이가 재밌다.

승훈이는 찢긴 무늬 있는데를 진짜로 찢었고 다른 부분은 옷의 원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승윤이는 커다란 옷핀과 코디님 마이붐인 크롭탑에 캘리를 얹어

와지내의 유행(?) + 윈나활동에서의 승윤이 코디의 포인트 + 자기 원래 스타일 믹스했고.

'_' 가끔 올리는 승윤이 옷 리폼 볼 때마다 

승윤이의 이슈는 <와이지다운, 강승윤>일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함.




여튼 버벌이도 아시아권의 판매량 향상을 꾀하려는 것일까

울애들이 아시아권의 셀렙으로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는건가는 잘 모르겠지만

감사하게도 ㅎㅎ 민호와 승훈이가 버벌이에 초청받아 런던에 감.

난 이때 런던 왜 가는지 모르고 이 짤을 봐서, 평소와 다른 스탈로 입은 승훈이 보고 좀 놀랐다.

영국간다고 둘이 영국느낌으로 맞춰입은줄 ㅋㅋㅋㅋ 놀러가는줄 알았었다. ㅋ

버벌 초청인지 몰랐기 때문에 팬츠는 어디껀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바지도 버벌이 꺼라고 한다. ㅇ_ㅇ

버벌이로 전신도배한 와중에 의리남 신발은 엘렛쎄 신었뜸 ㅋ


승훈이는 패션위크에 가게된게 넘나 신났는지 근래 보기힘든 인스타 폭풍업뎃을 함 ㅋ

근래 보기힘든 정도가 아니라 이랬던 적이 없었을 정도였다. ㅋ 


어케 여행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인스타 중계 해줘서 너무 재밌고 ㅋㅋㅋㅋ 좋았음 8ㅁ8 

팬과 아이돌의 관계성에 대해 승훈이는 늘 실제 관계인 것 같은 느낌을 깔아놓는데,

바로 이런 일들 때매 더 그런 거 같다. 

너무 즐겁고 신나는 여행이야!!!! 

반쯤은 사적인 인스타의 기록, 또 반쯤은 마치라잌 여행 예능 스샷 보는 것처럼 ㅋ 

일게 귀엽고 신나는 모습들 잔뜩 보니까 좋았다.

어쩜 얘는 뭘해도 이렇게나 아무렇지도 않게 귀엽고 상냥하지 ㅋ

  

 

ㅋㅋㅋㅋ 내츄럴한 승훈이 모습도 좋지만 역시 아이돌이니까 이쁘게 한게 젤루다가 좋다.

일케 잘 놀고, 본업도 하러감.

초청받았으니까 모델로서 충실하게 버벌이로 온몸을 도배하고 버벌이 패션쇼를 보러 간 것.

밖에서 무슨 시위중이라고 해서 지연이 좀 있었다.

그래선지 모델들이 넘나 빨리 워킹하고 쇼는 의외로 짧아 후루룩 끝나버린 느낌이었다.  

시위는 반전쟁이나 인종, 테러 혹은 브렉시트 관련인가... 했는데

의류소재로 퍼 쓰지 말자는 시위라고. 하지만 버벌이 컬렉션에는 퍼를 안썼다고 한다. '_` 



첨에 들어갈 때 승훈이는 빨간 재킷만 입었는데, 쇼 끝나고 보니 어디서 저런 숄을 구해서 둘렀다.

아마 판매하기에 민호가 입은 옷이 더 무난하게 많은 호감을 가져올 옷 같고, 

승훈이가 입은 옷은 얘네 컨셉의 한 부분-을 퍼포먼스 하는 패션쇼 옷에 더 가깝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저 숄을 둘러주니까 좀 더 이뻐보이면서 사는듯. 



모델핏은 이렇다. ㅎㄷㄷㄷ한 윈나 모델포스... 진심 모델보다 더 모델같어요...

국내 버벌x데2즈드 때 보여준 여자옷을 보면 좀 더 컨셉을 명확히 알 수가 있다.

승훈이가 입은 재킷은 Y 오른쪽에 계신 모델분의 ts 버젼인 것.



나는 버벌이를 포함한 명품, 하이패션 이런거 다 잘 모르겠다.

그리고 잘 모르는 입장에서 보기에는 디자이너 중심의 전위적이고 어떤 메시지를 갖는 옷보다 

입는사람이 <지금의> <버벌이>가 어떤 건지 보고 입는 방식을 제시하는 패션쇼가 좋은 것 같음.

센치때 한참 굿찌를 입어서 알게된 그때 굿찌 방향성도 그렇고, ㅇㅇ 

(돈만 된다면) 일상에서 보통 사람들이 자기 라이프스타일로 입는 굿지, 버벌이 

정말 힙하고 멋져보인다. 


보여주고자 하는 바에 군더더기가 없어 깔끔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보편적 특성) 

전통적 버벌 스타일의 일관성을 흔들림없는 아이덴티티로 삼는 동시에 

트랜디한 감각을 일상성과 결부시켜 럭셜한게 특별한 일이 아니라 넘나 자연스러운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그래서 옷이 사람을 셀렙으로, 베리 임폴탈트 펄슨으로 보이게 하는 이런거 너무 좋으고


이런버벌이 버프를 받은 민호, 그리고 승훈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빛나서 눈 멀뻔... ㅇㅁㅇ... 클날뻔햇서... 8ㅁ8 


승훈이는 버벌 뒷풀이파티(<뭐라하는지 모름)에서 짧게 춤도 춘 모양인데,

그거덕분인지 한 모델에이전시 무슨 분이 급 입덕하셔서 ㅋㅋㅋㅋ

계약하자-로 어필하고 윈나시티 팔로하고 승훈이 춤추는 영상에 하트찍는 ㅋㅋㅋㅋ

그런 진풍경도 보게 되었당.


여기에 한국에 돌아와서 갔던 버벌x데2즈드 뭐시기에서도 너무 이쁘고 멋졌다. ㅇㅁㅇ 

갠취로 한국에서 입은 옷이 더 맘에 들었기도 했는데

길고 슬림하며 우아한 비율과 움직임을 갖는 승훈이 체형과 특성에 더 잘어울리기 때문인거같다.

이건 진짜 포토존 걸어오는 움짤로 봐야하는데 ㅠ



오른쪽 어깨 아래로 빼고 서는건 승훈이 버릇이다.

메컵도 패션지 메컵같았던 ㅠㅠ 영국에서에 비해 승훈이 얼굴에 착 붙어서 이쁘고 좋당.

옷은 저 핑크 셔츠에 커다란 옷핀을 달아 평범한 옷을 전위적으로 매치하고 다른부분을 블랙으로 눌렀음.

모자는 진심 버벌이가 트럭으로 팔고싶은지 영국 패션쇼에서도 모든 모델한테 다 씌웠는데

승훈이한테 저 녹색 체크가 정말 잘어울리고 이뻐서 평소엔 모자좀 덜썼으면 하지만 이번엔 좀 좋으다.

영국에서 이뻤던걸 상기시키기 때문인가 ㅋ 

H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코디님도 괴랄한 디자인 난감한 믹스매치나 리폼 그만 입히고 버벌로 갈아타는것도 좋을거같어...

음악 뿐 아니라 패션에서도 

힙하고자, 창작자다움과 유니크한 개성이 넘치고자, 

트랜디하면서도 동시에 아방가르드하고자 노력하는 와지의 방향성과 노력 넘나 잘알겠지만

나는 기본은 지키는 깔끔함이 사실은 정말 럭셜한거라고 생각한다.

패션 면에선 비주얼 컨셉 잘 잡고 좋은거 잘 고르고 잘 매치시키는 정도로

그분야 전문가를 믿어주는 느긋함도 필요하지 않을까. 

너무 컨셉으로만, 뭔가를 새롭게보여줘야지 하는 의지로만 이글이글하는건... '_` 


이젠 좀 절제하는 윈나스탈 보고시퍼욤 

아니 너무 절제하진 말고... 

뭔가 돋보이는 부분은 하나 퍼포먼스적으로, 아방가르드하든 과하게 하든  하나 하고 

그걸 위해 다른부분을 좀 절제하는 그런걸로 해줭...


무대의상과 패션쇼에 초대받은 셀렙의 의상은 당연히 다르겠지만

여튼 명확한 컨셉과 그외의 요소를 차분하게 감싸는 깔끔한 전체스탈 너무 좋다.

이게 승훈이랑 잘 맞고, 구경하는 입장에서 내가 보기에도 넘나 예뻐보인다.


글고 여기서도 민호가 두른 저거 넘나 좋아보임 orz 나도 하나 사고싶다... 

승훈이 입은 옷은 ㅇㅇ 디이훈- 디자이너님 이건 승훈이라는거죠? 싶은데

민호 입은 옷은 정말 민호도 셀렙답고 럭셜해보이고 옷도 좋고 그리고 내가 입어도 괜찮을 거 같어...




릴리나 럽미 활동기간에 승훈이를 어케 스타일링하는지 보면서

물론 좋고 맘에 든 부분도 많았지만... 그리고 유행이 그렇다기에 그런가보다 하는 것들도 많았지만

갠취로 나는 좋아하기 어려운 것들도 너무 많았기 때문에,

버벌이와 관련된 두번의 스케줄은 너무나도 눈을 힐링하고 내 미감을 힐링하는 너무너무 소중한 기회였뜸

진짜 좋았다.


'_')a 버벌x데2즈드 행사엔 원도 갔던데, 오이지 의상 스탈을 그쪽으로 잡는다면

승윤이랑 진우도 버벌 입은걸 볼 수있겠지.

사실 이걸 못본 것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도 좀 있다.

네명의 핏과 함께섰을 때 보여지는 매력, 아우라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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